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28일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2023.12.11.~2024.2.9.)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31건)은 선도지역(19건)과 관리지역(12건)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이 되는 반면 관리지역은 매년 연차평가 등 강화된 성과관리를 거쳐야 한다. 선도지역 광역지자체는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으로, 도 단위는 제주뿐이다. 한편,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자 인구가 집중된 제주시 3대 권역을 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형·연동권역, 구도심 권역, 삼양·화북권역 등 제주시내 3대 권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노선을 신설하고, 국내 최초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세종 대광위 대회의실에서 제주 BRT 고급화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제주 BRT 구축사업을 제주 BRT 고급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적이며 미래기술을 도입한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시설 확충의 협력을 모색한다. BRT 고급화는 기존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상위 개념이다.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버스와 일반 차량을 분리하는 전용주행로에 도착정보시스템 등을 갖춰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시스템이라면, 이 체계에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것이 BRT 고급화다. 사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8일 이도2동에 소재한 2차 의료기관인 제주우리병원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의 진료와 수술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2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필수의료진료 기능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제주우리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 등으로 지난 22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 수술실이 12개실에서 8개실로 축소돼 운영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에서도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 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종합병원의 진료 축소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전원되는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8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총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읍면동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주요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14대 회장으로는 강대규 13대 회장이 연임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밝고 깨끗한 제주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14대 회장으로 연임하신 강대규 회장님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환경정화 활동, 효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28일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31건)은 선도지역(19건)과 관리지역(12건)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이 되는 반면 관리지역은 매년 연차평가 등 강화된 성과관리를 거쳐야 한다. 선도지역 광역지자체는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으로, 도 단위는 제주뿐이다. 한편, 제주도와 도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3개 전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학생마음건강 예방에서 치유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책마루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4년 정서위기학생 종합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서위기학생의 문제 행동은 개인 역량, 가정 환경과 부모의 양육태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원이 필요한 정서위기 학생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기존의 분절적인 지원 체계를 예방 ' 조기 발견 ' 긴급·전문적 지원 체계로 전환하여 모든 학생에 대한 마음건강 예방을 바탕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가의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공동 협업이 뒷받침되도록 했다. (예방)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은 학생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통해 모든 학생에 대한 정신 건강을 지원 단계이다. 새학년 및 새학기 시작 시점에 학년·학급 단위로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과 행복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을 연 6시간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할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2차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차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5개팀 98명(초등학교 2팀 37명, 중학교 1팀 16명, 고등학교 1팀 30명, 청소년단체 1팀 15명)이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 2차 참가 신청기간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지난 2월 15일 외도ㆍ백록초등학교 어린이회 11명, 학부모 5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예년보다 2개월 앞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인재들과 소통 공감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안건인 ‘의사 집단행동 대응현황 및 계획’으로 최근 동향 및 대응계획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함께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안건은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과 관련해 시·도 교육감, 학부모, 늘봄강사 등 관계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두 번째 안건 토론에서 제주의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요구에 응답하는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 ‘꿈낭’ 사례를 공유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 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제주도에서는 관광국장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와 재정, 기획감사 분야는 물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일선 동에 이르기까지 종합 행정을 골고루 수행한 경력을 지녔다. 제주도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기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을 중시하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도의회 사무처장 출신으로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제주특별도지의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보고서로 엮은 '정책연구' 제7호를 발간했다. '정책연구' 제7호는 제주지역의 민생과 관련한 정책대안과 경제평가 및 전망, 스포츠분야 등에 대한 기획 연구와 의정활동 지원 관련 연구자료를 종합하여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 제7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대응 분석한 자료를 중심으로 9편이 수록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 에너지 정책 현황과 과제, 중국 관광객 한국관광 재개의 논점, 제주경제 평가 및 2024년 전망,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항공료 부담 경감 방안, 제주지역 2023년 1분기 주요경제 동향 및 시사점이 스포츠분야에서는 동계전지훈련 스포츠산업의 서비스 품질 비교 분석,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분야 예산(안) 분석, 스포츠복지를 위한 효율적 예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참여 실태 및 만족도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제주의 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있게 분석ㆍ연구하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