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인재육성관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앞두고 1:1 컨설팅을 펼친다. 개인별 컨설팅으로 수시 예측 프로그램의 교차 비교 결과에 근거한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교 및 학과 진학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지난 4월‘수학 1등급 심화 오픈 클래스’주말 수업을 개설·운영 중이며 방학 기간 자체 모의고사 실시를 통해 문제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선택과목 전략도 보여준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장학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지금까지 2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체의 70%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과 특수대에 진학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교육 터전이자 산실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4년 5월 말 기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와 관외 거주자의 소유 농지로 실태조사 결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차 등의 사실이 확인되면 농지법에 따른 처분 의무·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분의무 농지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처분명령 미이행 시는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조사보조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실태 조사표에 따라 조사가 완료된 농지는 농지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결과를 확정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행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용기를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다회용기로 전환했다. 속초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내식당 잔반 행복나눔’사업을 시행하며 매년 약 2,000개의 일회용기를 사용했었으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감량에 앞장서고자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면 교체했다. 한편 시는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작년 6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또한 시청 청사, 도서체육센터 및 속초시립박물관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8대를 설치하여 직원과 방문객이 일회용품만큼이나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시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우리 속초시는 작은 것 하나부터 미래를 향한 변화를 이어 나가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속초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 및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추진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공무원(팀)으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을 비롯한 5개 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은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는 13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우수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우수 지역경제과 상권활성화팀 ▲장려 관광과 관광정책팀, 조양동 최인성 주무관, 노학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상 3건) 등 5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공원관리팀은 ‘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과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조기 개장’을 추진해 도심 속 가족 단위 휴게 쉼터를 조성하였고, 속초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어우러지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았다. 우수 팀인 상권활성화팀은 전통시장 관련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9세~18세(2006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 또는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는 연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18세 도래 일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3일까지 평생교육과(청소년수련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고, 위생용품은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택배 발송된다. 상반기에 사업을 신청한 청소년은 추가 신청 없이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상품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 작가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1일 모래로 만든 그림책(샌드아트) ▲8일 이예숙 작가의 ‘이상한 동물원’ 1인극 ▲14일 그림책을 활용한 가족 독서모임 만드는 법 ▲21일 그림책 작가의 에코가드닝 등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특별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신청 방법은 8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채롭게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8월 2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실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자살과 접근방법(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석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안전계획 기반의 자살 고위험군 중재(김민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자살예방의 사회경제적 접근(기명 고려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련 실무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살예방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지방회계 실무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 및 신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가 ▲회계제도 및 법령 ▲세출예산 집행기준 ▲유권해석 사례 ▲회계감사 실무 등 지방회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하여 평소 직원들이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회계 관련 교육기회가 부족한 직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변화하는 회계제도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봉사단는 지난 2월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7일 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위로 및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세 사망자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탓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사연을 알게 된 이웃 주민의 의뢰로 선정됐다. 이날 새원주로타리클럽, 상지대 한방병원 원주다함께 봉사단 및 봉주르Wonju 봉사단 등 총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고인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했다. 10톤 분량의 유품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크레인 집게 차량을 제공받아 수거를 진행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고인의 거처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드려 고인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실 수 있게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 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원주시민들에게 그림책 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아트연구회, 내 그림책 만들기, 소피의 달빛담요 등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활동하는 3개 동아리가 그림책을 읽고 만든 북아트,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실물로 만든 인형 등 작품 약 110점을 전시한다. 박경화 회장은 “올해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