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45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 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9명 ▲녹조근정훈장 10명 ▲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4명으로 총 45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민 보호대책 논의를 위해 2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 제주지방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통합방위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병대 제9여단장, 해군 제7기동전대장을 비롯해 도내 유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자리했으며, 해군 제3함대장 사령관도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북한정세 및 신(新) 안보위협 보고,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추진계획 보고, 해군 제3함대 소개, 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보기관에서 ‘북한정세 및 신(新) 안보위협’을 주제로 북한의 새로운 안보위협 요소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계획 발표와 훈련상황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제 토의 시간에는 지난 1월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논의 내용인 북 미사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행된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전 공직자가 도정의 주요 기조와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에 따라 부서별 업무계획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부서별로 상황과 계획은 잘 알고 있지만 도정이 그리는 전체적인 큰 그림과 방향에 대해 조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등에 대해 인지하고 부서별로 계획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현재 수립 중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경제, 사회, 인문, 환경, 산업까지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부서 협업과 계획 수립의 틀을 짜임새있게 제시한다”며 “우리가 세운 목표에 대한 논거의 틀이 될 것이므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도정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내용을 도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에서는 토론 전 2024년 정책방향 및 주요업무계획과 2040 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사항에 대해 정책기획관이 발표했으며, 도·행정시·읍면동 전 공직자가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2월 26일 제주시연합청년회가 후원한 쌀 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시연합청년회장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진 제주시연합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아름다운 뜻을 이어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합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매년 읍면동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뿐 아니라,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모든 제주시민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함께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구매는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인터넷우체국,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6일 오등동 감귤원에서 열린 1/2 간벌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고품질 감귤 생산의 기본이 되는 1/2 간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간벌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시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간벌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감귤의 대외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감귤원 간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전하면서, “감귤원 농가에서는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간벌 목표량을 달성해 주시길 바라며, 간벌을 통해 제주 감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여러분의 소득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감귤원 간벌 124ha를 실시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의회 보고 사항, 시정 홍보,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홍보 사항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계획, 주민자치위원 2월 보궐모집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어 타지자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참가 일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강철호 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주시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올해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투표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등 주민 자치권 강화를 위한 여러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주민자치,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자치활동을 위해 위원장 여러분께서 더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연합청년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승인,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진 씨가 제17대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연합청년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조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매년 오름 및 바다환경 정비, 주민화합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은 물론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는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중동시장 개척에 나섰다. 2019년 172만 6,132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이후 급감하다가 엔데믹 시대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70만 9,350명까지 회복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세안과 함께 ‘숨겨진 보석’ 중동지역이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 중동지역 직항노선 개설과 이슬람 관광객 유치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여행 소비력이 높고, 문화․휴양․의료․쇼핑 등 다양한 관광 목적을 가진 중동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제주 관광산업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경제영토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샤르자 거점의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라비아 대표이사와 두바이 경제관광청장을 잇따라 만나 제주 직항노선 개설과 관광분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는 현길호 의원이 대상을, 그리고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하성용 의원, 한권 의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김경미 의원, 이경심 의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위원회 최춘규 정책연구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제주특별자치도 아동출입제한업소 확산 방지 및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는 송창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아동에 대한 인권 차별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큰 의미가 있어 수상하게 됐다. 개인부문 대상에는 현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균형 잡힌 도민 의사의 정책 반영 기본조례’가 선정됐으며, 이 조례는 주민의 의사결정 과정에 지역별·성별·세대별 균형잡힌 도민의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소멸 대응, 성평등 실현, 세대별 형평성 확보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