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2024 수려한합천배 리틀 야구대회가’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 합천신소양 야구장을 포함해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영남지역 리틀야구단 20개팀 600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가 합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무더운 날씨속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구미시 리틀팀이 대구 중구 리틀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로 대구 수성구 리틀팀, 대구 달서구 리틀팀이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야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4 수려한합천배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야구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 야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0일 상남면 소재 방위산업체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 제2공장에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7개 기관, 2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적 테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방위산업체 테러 대응 종합훈련으로 후방지역 교란을 위해 침투한 적 특수부대에 의해 ㈜스페이스프로 제2공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 KT, 밀양시의 피해시설 응급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밀양소방서에서 훈련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가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안보 위기 상황 시 밀양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전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초적인 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소액 대출을 받고 싶어도 못 받는 도민들이 있다. 이분들도 경남도민이고, 도는 이분들의 최소한 생계유지를 위해 도민 긴급 생계비 지원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2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정부의 소액생계비 대출제도에 11만 명의 국민이 신청했다”며 “이자율이 15.9%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비 대출에 이만큼 몰리는 것을 보면 국민들의 생활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도정 현장을 다니며 간담회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100만 원 소액대출을 받고 싶어도 금융기관에서 거절당하는 도민들도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같이 도민들의 기본적인 생계활동 영위를 위해 경남도가 도민 긴급 대출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현장점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도지사는 “갈사만조선산단, 대송산단 등 하동 쪽에도 충분히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하동을 따로 독립시켜 경제자유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교육생 수강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신규 수강생(2024년 상반기 및 수시 강좌 교육 미수강)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2차 모집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하반기 교육은 9월 9일부터 12주간 △취미 △취업·창업 △교양 △건강 분야로 구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강의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도자기공예 △싱잉볼 명상 테라피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 수요조사와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과정 교육을 개설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좌로 편성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과 실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이 2024년 정부(을지)연습 기간인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함양군청 현관홀에서 군사 장비를 전시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전쟁 장비는 제8962부대의 협조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81mm 박격포, K-5 권총 등 10여 종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군청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물로 보기 어려운 총기를 직접 보며 신기해하는 등 군민 안보의식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쟁 장비 전시물을 둘러보며 “이번 전시가 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남은 정부(을지)연습 기간 중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영기 통영시장은 20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는 천영기 시장과 안휘준 체육회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고, 9월 통영에서 개최되는 코보컵 프로배구대회와 11월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홍보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통영과 경남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며“전국체전의 열기에 더해 올 하반기 우리 시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9월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10월 월드트라이애슬론 대회 및 통영 그란폰도, 11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0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가 주관하며,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훈련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변전소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과 함께 상대동 및 하대동 지역 약 2만 5000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20일 오후 2시 40분경 진주전력지사 내 변전소에 폭탄을 장착한 드론이 자폭하는 상황에 민·관·군·경·소방 등 8개 유관기관과 지역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훈련 당일 훈련장 주변의 차량 주차 금지 및 주민 이동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0일 을지연습 기간 테러발생에 대응한 정부기능유지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거제시를 비롯해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8358부대 1대대,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드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 테러로 발생한 10명의 사상자와 농업기술센터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응하여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인명 구조, 사상자 응급처치 및 긴급 후송, 현장 통제 및 상황 종료 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인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여러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20일 밀양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 의회 조인종 의원, 밀양시의회 박진수 부의장, 이현우 의원, 석희억 의원, 강창오 의원, 손제란 의원, 배심교 의원이 동행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2024년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허홍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허홍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리고, 평상시의 훈련이 비상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면서 ”비상사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남은 훈련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제조 국산화 도시 선점에 나선다.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론은 핵심부품인 비행제어장치, 배터리, 모터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부품 국산화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 업체가 장악했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일 정도다. 시는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로 방위, 원자력, 수소와 함께 드론 산업을 선정해 집중하고 있다. 드론 관련 사업 유치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 홍남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드론 제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산화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드론 산업 지속 확대 전망 =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세계 드론 산업 규모는 2021년 약 32조 원(제작업체 8조 원, 활용업체 24조 원)에서 2032년에는 146조 원(제작 37조 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