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시청사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 설치, ‘제2차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청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수요 관리 진주시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 등의 청사 내 이용자 편의 설비 증설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부지 내에 ESS를 설치했다. ESS는 단가가 저렴한 심야 전기(경부하)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저감에 효과적인 설비이다. 소비전력량의 부하 이동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제어함은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시는 전력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하여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ESS 내 통합 소방설비를 구축하여 화재 안전성도 확보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20일 오전 군청 광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이성형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른 법정대수 기준에 맞춰 특별교통수단(카니발 차량) 5대를 추가 확충해 전달함으로써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은 특별교통수단을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관내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 9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기존 9대와 더불어 신규 차량 5대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관내는 2200원, 경상남도 내는 시외버스 요금의 1.5배이다. 전달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추가 도입으로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는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19개 부서 필수요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2024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산훈련은 적의 포격으로 청사 주요시설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하여 필수 요원들이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 주요 물자를 주 소산 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으로 전시에도 차질 없는 행정기능을 수행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 참가자들은 14시 훈련 시작에 맞춰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 소산 물자와 함께 훈련계획에 따라 주 소산 시설로 신속히 이동하여 행정기관의 소산 및 이동에 따른 제반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실제 훈련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행정 기능의 정상화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훈련은 전시에도 행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중요문서 등을 주 소산 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전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 훈련”이라며 “소산훈련뿐만 아니라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문화재단은 ‘2024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상 청년이며,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을 담은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7명, 참가상 25명으로 총 50명에게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와 사천미술관에서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시를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진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행 단체로 선정된 청년 단체인 삼천포블루스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사천 이야기’에 사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25회 창녕 전국 상설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대회에는 창녕지역 소 40두를 포함해 청도·의령 등 전국에서 54두가 출전해, 총 94두가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단판 승부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두·태백 등 체급별 경기와 창녕 힘겨루기 육성우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백두급 이벤트 경기는 관람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즉석댄스 타임과 천원마켓 운영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전제품과 창녕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성낙인 군수는 “25회째를 맞이하는 창녕 전국 상설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준비를 위해 창녕군지회 회원들이 힘겨루기소 육성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전통 민속놀이인 소힘겨루기대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창녕양파장류체험관(창녕읍 옥천리)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제과제빵 교실은 지난 8일부터 9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제과제빵 교실을 통해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과정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러한 교육이 창녕군 농축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늘어나는 걷기운동의 관심과 수요에 충족하고자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공설 임도를 중심으로 발굴된 대상지는 ▲옥종 정수(1.9㎞) ▲서리~우계(4.0㎞) ▲성제봉(형제봉)(7.0㎞) ▲미점~흥룡~우계(6.3㎞) ▲정금~대비(1.2㎞) ▲신대~서리(7.1㎞) ▲서리~명호(4.3㎞) ▲궁항~상이(4.5㎞) ▲흥룡·먹점~우계·신촌(3.3㎞) ▲직전(3.6㎞) ▲통정·서재~월운(4.4㎞) ▲관곡~고이(4.5㎞) 총 12개 코스 52.1㎞이다. 군은 대상지 12개소 중 접근성, 인근 관광지 연계, 주차 편의성 확보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해 최종 4개소를 선정 후 편의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건전한 걷기운동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앞서 6월부터 세이암 등산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해 원활히 진행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걷기 좋은 길과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개발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별천지 하동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지난달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인증을 승인하는 서신을 받아 오는 2029년 2월까지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2009년 첫 슬로시티 인증 이후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5년마다 이뤄지는 재인증을 꾸준히 받음으로써 슬로시티 하동을 증명해 왔다. 슬로시티는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제적인 행복공동체 운동이며 성장보다는 성숙을, 양보다는 질을, 속도보다는 방향을 추구한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301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했으며, 국내에는 하동군을 비롯한 17개 시·군이 인증을 받아 참여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재인증 평가를 통해 오랜 슬로시티 도시 중 하나로서 지난 15년간 슬로시티에 기반한 철학과 방향성을 행정정책 전반에 반영한 모범적인 사례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전역에 슬로시티를 확산시키려는 노력과 자연·문화·역사적 환경이 잘 조화된 바람직한 슬로시티 도시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국제연맹은 향후 실천 과제로 ▲주민과 행정이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19일, 200여 명의 학생이 모인 하동중학교 체육관에서 ‘하동군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 11월 하동군립예술단 창단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무대를 선사해 진로 선택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악기별 소개와 함께 교과서로만 접했던 음악을 생생한 무대로 느껴보며 창의적 감성과 예술적인 소질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는 보성군립국악단 단원도 함께해 김명진 명창과 예술단이 ‘민요의 항연’, ‘사랑가’ 등을 비롯해 최근 젊은 층의 관심을 받는 창작판소리 ‘범 내려온다’ 등 현대적인 감각의 판소리 무대를 펼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알라딘, 겨울왕국의 영화음악과 ‘밤양갱’, ‘문어의 꿈’ 등 학생들이 평소 즐겨 부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동군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진교면, 옥종면 등 관내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8일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장비 사용 및 어장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남해군에서는 이번 달 8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수온이 28℃이상 3일동안 지속되면서 현재 강진·사천만을 제외한 관내 모든 수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고수온 주의보는 28℃ 도달 예측 시, 경보는 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 발표된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은 홈페이지에 고수온·적조 예찰 결과를 게시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