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함양군장학회는 8월 19일 함양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함양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평소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박종옥 회장은 “함양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꿋꿋하게 농업을 지켜 주시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회원 1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 생활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이웃돕기 나눔 행사, 깨끗한 농촌가꾸기 캠페인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가 운영하는 양산 백세학당 수강생 중 9명(시화부문 5명, 엽서부문 4명)이 지난 5월‘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공모한‘2024년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상남도교육감상(1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1명),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7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화부문(5명)에서는 △‘경상남도교육감상(버금상)’을 수상한 정태자(만65세,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중등1단계)씨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감동글상)’을 받은 엄순례(만63세,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초등3단계)씨,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행복글상)’김춘숙(만81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중등2단계), 정효희(만68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중등3단계) 씨,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희망글상)’유해운(만72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초등3단계) 씨가 수상했다. 엽서부문(4명)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글꽃상)’을 수상한 김금순(만76세, 서창동행정복지센터 초등1단계) 씨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소망글상)’을 받은 최복남(만75세,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초등1단계)씨, 김순옥(만82세, 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적의 폭격 등으로 군청사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해.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를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 중단없이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15개 부서, 30여 명의 필수요원이 참석하여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시나리오를 따라 훈련이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행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시상황에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4년 을지연습은 8월 19일 시작으로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며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상황에 대한 수행태세를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중 하나인 ‘합강권역 풍류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신규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대산면 장암리에서 칠서면 계내리 용화산 일대에 걸쳐 진행되며, 이 지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강권역은 용화산의 수려한 산수와 더불어 임진왜란 이후 지역 선비들이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결의한 ‘용화산하 동범록’의 기록이 전해져 오는 등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다. 함안군은 이러한 자연적, 역사적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되며 4년에 걸쳐 총 45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동범풍류기념관 건립 △모현정 이건(移建) △합강정 쉼터 조성 △반구정 풍류정원 조성 △나루터 및 친환경 여객선 운영 등이 포함되며,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19일 시청에서 더운 날씨에 지친 시민과 공무원을 응원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인 ‘커피차’ 이벤트는 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상훈 NH농협 밀양시지부장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복해하는 시민들을 보니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이벤트로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긍정적인 활력을 주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선물해 준 농협 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보유한 경남 5곳의 자치단체장들이 19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를 지지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가유산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하은영 창녕군 관광환경국장, 경남도 김현미 역사문화유산과장 등은 이날 낮 함안군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의를 열어 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 5개 지자체장 명의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5개 지자체장은 건의문에서 “전국 역사문화권으로 보면 경남은 가야역사문화권, 경북은 신라역사문화권, 전북은 백제역사문화권 중심지로 구분된다”며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경남에 자리하고 있고 특히 김해시는 가야의 발원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만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는 가야역사문화권의 중심인 경남 김해에 위치해 그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과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설립 위치를 검토한 결과 김해시가 최적지로 도출됐을 뿐 아니라 김해시는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가 2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당초 예상했던 2만 명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메인 어트랙션인 비명도시와 좀비감옥은 더욱 길고 강력해진 공포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했다. 또한, 길거리 고스트들의 스트릿 댄스와 포토타임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조선총독부 호러테마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고스트들의 공연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무대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MZ세대 젊은층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한여름 밤의 합천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이를 통해 합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19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로과 민원처리 담당공무원과 소통간담회로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평동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은 시장과 점심 식사를 하며 격의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의 어려움들을 이야기하고 여러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업무 중 겪었던 갈등 상황이나 애로사항 등에 의견과 조언을 나누었다. 박종우 시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마련 등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9일 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시장·국·과·소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면서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자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2개 기관 2,500여 명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공조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훈련 실시로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통영시지부는 지난 19일 통영시에 관내 보호대상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08포(10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협중앙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품질 좋은 경남 쌀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지역에서 수확한 쌀을 도내 10개 시·군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아동에게 지정기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차용선 지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더불어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온기 가득한 밥 한 끼가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NH농협 통영시지부에서 지난 2월과 7월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총 48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 쌀 농가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쌀 소비 촉진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백미를 지원해주니 감사하다”며 “통영시도 쌀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민들과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백미는 아동복지시설 17개소(양육시설 1개소, 공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