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9일 오전 10시, 25개 부서 필수 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적의 전쟁 도발 위협이 증가한 ‘충무 2종 발령에 준해 실시됐으며 필수 요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필수 요원을 대상으로 소산 통제부 역할, 반별 임무 사전교육이 이뤄졌으며, 시가 지정한 대피 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은 전시에 시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전시 위기관리 역량 배양 훈련”이라며“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총력전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4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관계기관 등 의령군 10개 기관 600여 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에는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실제 훈련을 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군은 전쟁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전투식량 급식 체험, 전시 혈액수급 헌혈운동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태완 군수는 “실전과 유사한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온 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기원 행사로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백원희 관광해양국장 등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리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사천시의 대표 행사인 ‘2024 사천에어쇼’와 내년도 주요 시책인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종목별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천시에서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삼천포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은 지난 17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모이자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입시 상담(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2028 대입입시제도 개편안 핵심분석’과 ‘중학생 대상 입시대비전략’을 주제로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김창식 소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창식 소장은 ▲2028년도 개편되는 대학입시제도 핵심분석 ▲주요 대학 입시변화 전망 ▲고성군 학생 맞춤 고등학교 선택 및 학습전략 등 최신입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입시 관련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설명회 후에는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입시 전문상담사 5명과 함께 사전선정된 20팀의 1:1 입시 상담(컨설팅)이 진행됐다. 각 상담은 1팀당 1시간씩 진행됐으며, 학생 개인별 성적, 특성, 희망 대학과 진로에 맞춘 전문 상담가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예매권 구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과 환담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사단법인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고성지회(이하 건사협) 제영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35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하며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사)건사협은 제영래 회장은 “고성의 대표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된 금액으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룡엑스포 예매권은 온라인에서 티켓 판매사 잇펀을 통해 구매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 평생학습 펜드로잉 수강생들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그간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펜드로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일반 주민들과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4명의 수강생이 직접 그린 작품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생학습은 제 삶을 생기있게 해주었고, 생기가 넘치는 생활은 곧 행복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생학습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평생학습 부서(055-880-218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51회 지리산평화제가 오는 10월 4~12일 열린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51회 지리산평화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51회를 맞은 지리산평화제는 이 기간 지리산 산신제를 비롯해 지리산 평화상 시상, 군민체육대회, 지리산 원혼위령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지리산 평화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산청군은 시상계획 공고 후 추천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5일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단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군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10월에 지리산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남해군을 방문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레인보우 전망대, 남해각 등 인근시설을 둘러보며, 남해대교와 노량 일원 연계 관광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남해안 일대를 새로운 경제권 및 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은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남해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대교는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660m 길이의 국내 첫 현수교(懸垂橋)로 1973년 6월 개통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다리이나, 2018년 9월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통행용 교량으로의 역할이 감소했다. 이러한 남해대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은 교량 경관조명,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야간 관광의 명소로, 연장 350m, 높이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소노캄 거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5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뜨거운 여름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및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여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재미난 체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물놀이가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통영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낙동강 주요 지점에 녹조 발생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다. 그러나 지난 12일 조류 세포 수 측정결과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인 10,000세포 수/mL를 초과했고, 폭염 등의 영향으로 오는 19일에 실시할 검사에서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댐과 보의 방류량을 늘려 낙동강에 발생한 조류 개체수를 신속히 감소하기 위해 비상 방류 조치를 낙동강홍수통제소 등에 요청했다. 경상남도 녹조대응 행동요령에 따른 ‘경계’ 단계 조치 사항을 앞당겨 시행해 녹조 원인물질 배출 오염원에 대한 특별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 비상방류는 ‘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기상변화, 하천유량·수질 변화, 안전관리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하면 관할 홍수통제소장에게 요청할 수 있다. 특별 점검은 녹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하천으로 직접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과 가축사육 시설, 개인오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