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5일 북상면 갈계숲에서 북상면민,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북상면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상면에서는 체육행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즐겼던 전통을 이어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해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고향을 떠나 있는 향우들이 고향의 정을 느끼고 향수를 달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김일수, 박주언 도의원, 최준규 군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3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30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로템 관계자와 임영달 재부산북상향우회장, 북상면 단체장, 북상면 대표 기업 하늘호수, 북상교회 등 북상과 인연을 가지고 있는 여러 단체에서 후원과 방문의 발길이 이어져 뜻깊은 체육대회가 됐다. 체육행사는 마을 대항 윷놀이, 족구, 신발양궁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종목과 함께 게이트볼 결승전이 마을간 열띤 응원전 속에 펼쳐져 볼거리를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3분기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로 정부의 위기관리연습(CMX)과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개최했으며, 제5870부대 4대대의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의령군의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태완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군민안전을 위해 내실있는 연습이 되도록 유관기관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병곡면은 선열들의 거룩한 광복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기 위한 ‘광복 제79주년 기념 병곡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병곡면 등구정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병곡면민은 물론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군체육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재경·재부 등 각지 향우회장과 향우들도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병곡면체육회(회장 김용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윷놀이와 족구를 시작으로 병곡면 풍물패, 노인건강체조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여자 승부차기, 족구,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병곡면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조영현 병곡면장에게 병곡면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개최된 만큼 온열질환 등 안전에 유의하시어 체육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김용원 병곡면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선수단 및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면민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도의원이 ‘인구감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05년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했으나 수도권 집중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상웅 국회의원은 지난달 16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감소지역도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우기수 도의원은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안 발의를 적극 지지하며, 이번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기수 도의원은 “그동안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되면서 원도심의 인구와 상권을 흡수해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원도심의 인구감소가 가속화되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공공기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암 실학의 성지 함양군에서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열린다.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조 실학의 대가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물레방아 실용화 등 평소 연구한 실학을 백성들을 위해 실천적으로 구현한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연암문화제 연암 학술대회,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 부임행차, 개막 축하공연, 연암노래자랑, 연암미술 공모전,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특설무대 앞 하천에서 금호강 수중공연을 시작으로 연암 부임행차, 식전공연, 연암 안녕기원제에 이어 개막식, 그리고 초청가수 등이 함께하는 연암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4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16개 지역아동센터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및 학교 폭력, 생명 존중 및 환경 사랑, 다문화 수용 등을 주제로 폭력 예방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체험 활동형 부스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입니다 △폭력 우리가 잡자 △학교 햇살처럼 환하게 △어서 와, 임신부는 처음이지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도전 폭력 제로 등 12개의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밀양시 가족센터,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협업해 참여 아동의 관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허해선 소장은‘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사업명처럼,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자라나는 아동들의 폭력 예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4일 남지종합복지관에서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객과 인근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장각백숙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지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개관 이후 계속해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지원, 장학금 지원,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회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에 앞장선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인 창녕 마늘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마늘 전문기술 교육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14개 읍면회에 6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은 안전한 농작업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농촌의 발전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이루어진다”라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 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농촌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595건, 총 469백만원을 부과하며, 군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군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합천군 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됐으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은 9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세는 군의 자주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재난과 안보위협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16일 산청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 각종 재난과 안보위협에 포괄적으로 대비하는‘2024년 정부(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나눠 실시한다. 특히 실제훈련은 대테러 및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1일 오후 2시 생초면 산청생초통합정수장에서 ‘산청생초통합정수장 폭발물 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 22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위협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청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의회 의장, 산청경찰서장, 산청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