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하동군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집중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하동군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 재난(폭염, 태풍, 집중호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군은 야외 농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수 1만 4천여 개를 제공하는 한편 기온이 가장 높은 14시부터 17시 야외 작업·활동 자제와 폭염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닐하우스와 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안길, 경로당 등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민·관 합동 폭염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과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방문·전화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방재단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마을 내 위험 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과수 잔가지 파쇄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하동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정남갑) 회원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각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확인하고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지원단은 3인 1조에 4개 조가 활동 중이며,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파쇄기 3대를 신규 확보했다.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농·여성농 등 자체적 파쇄가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무더위 기간에는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오후 작업을 피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과 곽종포 시의회의장 및 협의회 위원,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 아래,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 및 국가기반시설 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웅상정수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에 위치한 민방위대피소를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하천관리팀에서 근무하는 박한의 주무관이 가족들과 함께 15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하천관리팀에서 근무하는 박한의 주무관은 13일 어머니와 함께 인재육성기금 150만 원를 기탁하였다. 박한의 주무관은 “남해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지방소멸 해소와 교육의 성지로 변모하는 보물섬 남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들과 여름 휴가비를 절약하여 아이들이 잘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충남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렇게 더운 날 시원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을 위해 기탁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해의 새싹들이 더욱 훌륭한 나무로 잘 자랄 수 있게 좋은 자양분을 공급하는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김해에서 시작하여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체전 성공기원 행사이며, 사천시에 이어 남해군은 14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강경삼 남해군체육회회장,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동수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를 비롯하여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과 럭비(전국체전), 장애인축구(전국장애인체전)가 개최될 예정이다. 펜싱은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럭비와 장애인축구는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챌린지에 모인 각 체육계 인사들은 남해군에서 치러지는 3개 종목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14일 남해노인복지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충남 군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을지연습과의 연계를 위해 연습장인 노인복지관 3층에서 열렸으며, 이남현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장, 정영란 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 2대대의 군사상황 및 대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되며 남해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국제적 긴장감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자”며 “국가 비상사태 관련 완벽한 대비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경남 산업현장 인력부족 해결과 해외 우수인력 확보 등을 위해 건의한 외국인 지원제도가 정부 정책에 반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7월 25일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지역맞춤형 광역 비자 도입’, ‘외국 숙련인력 국내 직도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법무부 차관 주재의 지역기반 이민정책 활성화 간담회에서 경남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광역비자 도입 및 해외 자회사 인력 도입 시범사업 추진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장 책임하에 해외 우수근로자를 선발하여 국내에 유입하고 정착과 장기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광역비자 도입을 건의했고, 법무부는 광역비자 설계와 훈령제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광역비자의 유형으로 해외 자회사 내 우수 해외인력을 국내 산업현장으로 직도입하는 해외 자회사 인력 도입을 지자체와 협의 후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자회사 인력 직도입은 지난 1월 현장간담회에서 범한메카텍 등 도내 기업의 요구사항으로, 해외 자회사 인력 도입 시 경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지난 14일 16시에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제5870부대 4대대장과 합천군의회 의장, 합천소방서장, 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전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했다. 올해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전쟁 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공습대비 경보를 발령하여 주민대피훈련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하게 된다. 또한, 전시 혈액 공급 헌혈운동, 전투식량 시식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전시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해 연습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이 계속 발발하면서 국가 안보태세가 더 요구된다면서 실천처럼 임해서 민·관·군·경·소방과 상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되었을 경우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정태민 제8358부대 1대대장, 박명선 거제시 예비군 지역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날 회의는 위기상황 가정 아래 신속한 군사 상황 대처와 시민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은 북한의 다양한 위협과 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우 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로 남북한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어 지역의 통합방위 기관들의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를 철저히 준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4년 거제시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거제시 출신의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71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거제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1997년에 설치하여 운용되고 있으며, 누적 1,400여 명의 지역 학생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거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는 자리로, 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