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8월 14일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결과, 사업추진의 필요성, 당위성, 타당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칭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풍부한 삼척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이사부 장군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해양교육활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삼척시가 정부지원을 통해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관련 용역을 발주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 왔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잠재수요 조사, 사업비 등에 기반한 사업성 분석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예측 편익과 각종 경제파급효과를 고려해 볼 때 사업 타당성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입지적 특성과 관광환경적 분석을 진행한 결과 삼척시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에 최적지라는 결론을 도출한 것에 이어, 이번 사업성 분석에서도 긍적적인 결과를 얻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총사업비는 363억 원 정도로 예측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에서는 2024년 8월 13일(화) 오후 4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철원군 원예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철원군이 ‘국내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내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순수 군비로 추진하여 육성된 스마트팜 48농가(파프리카 41농가, 토마토 7농가)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으로 철원지역의 기후 특성 및 재배 특징을 반영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시설원예농업 재배기술 정립, 과학영농 실현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온난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방안으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해 원예농산물 안정생산 및 고품질화로 철원 원예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4일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정·보훈분야에 춘천·원주·강릉·영월·북부교도소 소장과 서부 및 동부 보훈지청장 총 7명의 위원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신규위원과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포함해 민·관·군·경·소방 등 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대면 및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다음주 8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을지연습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정세와 나날이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의 도발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군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 및 심의·의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신 교정·보훈분야 위원님들 반갑고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간첩 김신조 청와대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반세기가 넘었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생산하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평창군 번영회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군민 서명부(8,133명)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는 ①서남권과 동부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확보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②강원권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③생활 인구 증가 및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④거점도시 및 주요 간선 철도망 연결로 남북 대륙 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 및 8개 읍면 번영회에서는 본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1일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번영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창군민의 20%에 달하는 인원의 서명이 모여 본 사업에 대한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에 진입한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은 8월 14일 오후 2시 장성광업소 취업회장에서‘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 태백시의회, 태백시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6일 장성광업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태백, 다시 꽃 피다’를 컨셉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이은 장성탄좌의 폐광을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100년을 태백시민, 탄광근로자와 함께 다시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전행사)태백으로의 초대‘다시 움트다’▲ (공식행사)장성탄좌 폐광식 및 뉴산업화 출범식‘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40명을 선발, 이달 14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백만 원, 3백만 원 씩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7월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예체능·과학·수학·언어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195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특정 분야에서 수상 실적이 높은 고등학생들의 접수율이 높았으며, 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가득찬 원주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원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이 장학증서에 담아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8월 14일 오전 11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의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별 임무 숙지를 통하여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적 불안전한 상황에 따른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과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의 주요 심의·의결사항은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 내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운용 및 지원대책 강구 △통합방위 작전 훈련의 지원대책 강구 등이 있다.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발표를 보름여 앞두고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응 논리와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심의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은 2주간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한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핵심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반응, 심의 동향을 전하고 실국 구분 없이 다양한 의견을 보태며 핵심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노인성 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등의 미래산업을 비롯하여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 원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20억 원 등 폐광지역 경제 부흥 사업, 제2경춘국도 500억 원,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230억 원 등의 SOC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는 8월 14일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원장 후보자와 원주시 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 경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하여 원장 후보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의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와 의료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장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비전을 철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3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개최된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기간에 맞춰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제12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6명의 신규위원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재난대응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체결, 강릉시 통합방위 현황 보고,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07년부터 강릉시와 공군 제18전투비행단간에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지해 오던 협력체계를 육군 제23경비여단과 동해안군수지원단으로 확대하여 4개 기관이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강릉시 재난대응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른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안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심의기구로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하여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