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흥행을 위해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도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 관계관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도는 이날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기간인 내년부터 체류형 관광의 확대 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8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워케이션 충남은 내년 10개 시군까지 확대하고, 관광시설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패스 상품은 모든 시군이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밖에 관광객 유입 촉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시군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하면서 민선8기 들어 두 번째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과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해 축산환경관리원 성공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나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028년까지 2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0㎡ 규모로 청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난 30일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상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상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드밀에서 상가대표 50여 명, 마을대표,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환영정원·다랭이정원·물의정원·산들바람언덕정원 등 신정호만의 물의 특성과 자연지형을 활용한 8가지 테마로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나아가 이곳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 공사를 올 하반기 발주한다. 이와 함께 신정호 인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신정로(중로2-6호)를 확장하고, 신정호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수변 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 및 조류 서식지 개선 등 자연환경 보전·이용 시설 설치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신정호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안보공원 조성 ▲2030 신정호 경관형성계획 수립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등 고품격 문화예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각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단지 내 신호체계 개선 ▲단지 진입 녹지공간 디딤석 설치 ▲단지 근처 방역 소독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으로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충청남도와 함께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내년도 기재부 적격심사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 1월 개최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드는 예산을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해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철 시장은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市)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보편적 학습기회 및 교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및 확대 ▲시민요구분석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학습 강사풀을 공유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라며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개 기관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의 판매,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 등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다소 유혹에 흔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주시와 금산군이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매년 연차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과 달리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향후 3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는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디지털과 컬쳐의 합성어) 교육나루’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관청 등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정훈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박은경 대전고용노동지청 노사 상생지원과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지방 소멸 위기 함께 넘는 노사민정, 청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자, 기업, 시민, 지방정부와 고용노동청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협력적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유스리아 공주(You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30일 금산군청을 찾은 중국 지린성 방문단과 인삼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와 자매결연 기관인 중국 지린성과 인삼산업 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리더밍 중국 지린성 농업농촌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만남을 통해 금산군의 인삼브랜드 구축 및 홍보 성공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관, 삼락원, 인삼가공기업 등을 견학하며 관내 인삼 및 농산품 가공산업 현황을 확인했다. 지린성은 중국 최대 인삼‧녹용 생산지이자 중요 농업 생산지로 지난 2019년 8월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 농법이 지난 2018년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이런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금산군은 지난해 세계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인삼수도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금산군과 지린성이 농업 분야 및 인삼산업 분야에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발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