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및 특례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년간 특구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을 주제로 ‘돌보다’, ‘즐기다’, ‘살리다’, ‘열다’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빈틈없는 늘봄지원체계 구축,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계와의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금산이 아닌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랑과 봉사회에서는 부여군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육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랑과 봉사회는 경기도 군포시에 지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약 5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부여군과는 2021년부터 인연을 맺어 2021년도에 아동 도서 1,017권을 기부하여 16개 읍·면 저소득 아동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드림스타트에 전달됐으며, 같은 해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하여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중필 회장은 “부여군도 이번 수해 때 큰 피해가 있었다고 들었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글로벌인증기관(JAS-ANZ호주등록)인 CPG인증원으로부터 군 전 부서(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약 2주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본청을 대상으로 받은 사례는 많았으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인증을 받은 사례는 전국에서 예산군이 최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수립,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지속 개선 활동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전세계 표준(Global Standard) 인증제도다. 군은 반부패 및 청렴도 개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본청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 실행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까지 확대 적용해 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뤄진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에서 예산군수,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75.26㎡(2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장복1리 교량(달천2교) 재가설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해 이를 계기로 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장복1리 마을 주 진입 교량이었던 세월교가 우기만 되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특교세 9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을 투입해 달천2교를 새로 가설했다. 군은 이번 장복1리 교량 재가설로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흠 장복1리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 진입로인 교량이 재가설되고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더 쾌적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제28조, 제31조)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주)의 수석 컨설턴트(오세민)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사결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조경(정원), 미디어아트, 아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설계공모(제안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금년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스카이워크, 숲속놀이시설,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 주요 시설별 실시계획(안)에 대한 세부시설의 구성 및 배치, 설계의 적정성 및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계획 중 하나의 테마정원인 키즈가든으로써 어린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 공직자들이 지난 집중호우 기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돕기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마련한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8,41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24일~26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수해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직자들은 그동안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왔으며, 지난 2월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에도 피해 상인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국내 62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선수 총 1천500여 명이 참가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해외 팀 참가 규모를 확대했으며, 일본·중국·태국·호주·스페인 5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서산시를 찾았다. 총 72개 팀, 1천500여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증명하고, 상대 팀 선수들과 우정을 교류했다. 대회 결과 3학년부 우승은 향남유나이티드가, 4학년부 해누리 그룹 우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U-10)이, 4학년부 해나리 그룹 우승은 인천 UTD 영종 팀이 차지했다. 5학년부 해누리 그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U-12)이, 5학년부 해나리 그룹은 일본 FANATICOS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7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키로 하고 첫날인 30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 군수는 이번 4일간의 현장점검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관내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등 73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는 등 안전한 피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운용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가 환경 보호를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을 결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월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태안군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저탄소 농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탄소 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적정량 쓰고 토양개량제 및 유기물을 사용해 토양을 건강하게 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종범 회장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태안군농촌지도자회에서 앞장서 이상 기후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것”이라며 “농업·농촌에서의 저탄소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재철 특임교수(전 기상청장)를 강사로 초청, ‘기후변화와 농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의 도래에 따른 농업의 방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