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가 계획하는 구미시와 군위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제6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6개 사업을 선정하고, 고속도로는 유일하게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반영됐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연장 21.2km, 총사업비 1조 4,96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교통망으로 구미시(경부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군위 분기점(중앙고속도로)을 직접 연결한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기존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어 대구경북신공항의 접근성이 완성된다. 사업은 2019년부터 경북도가 사업을 발굴하고 건의하기 시작해 2022년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사업계획이 반영되고 윤석열 정부 대선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했다. 고속도로는 도시발전으로 도심지 통과가 불가피했던 교통량을 분산시켜 차량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 등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대구 계명대에서 개최된 (사)분권과 통합 초청 간담회 특강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치면서 우리의 현실,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행정통합이 필요한 이유로 인구, 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로 불균형이 더욱 심화하고,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이 가중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경북·대구는 1970년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인구 1등인 지역으로 국가 발전을 선도한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특히, 1981년 대구 분리 이후 수도권 인구는 2배가 늘어나는 동안 대구·경북의 총인구는 40년 전과 다르지 않고, 갈수록 지역 경제력도 뒤처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국가적 위기 속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을 만들어 지방이 살아남고, 지방화와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큰 틀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지사는 대구와 경북이 행정통합을 하면 인구 500만의 광역자치단체로서 도시 규모의 법칙에 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3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내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호 구미시의회 부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은 2008년부터 농민단체에서 운영해온 행복장터를 새 단장하여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출하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의 농특산물이 냉장탑차로 매일 배송되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지난해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개장하여 첫해 23억 원, 올해 8월 현재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통해 생산농가 발굴 및 직매장 연간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미시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선산휴게소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구미시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 ‘원예교육복지사 1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업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한 교육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친 기간 동안 교육생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식물을 활용하는 등 원예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기간 동안 원예치료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기관이나 봉사활동 등 필요한 곳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이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청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지역 내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통합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먹거리 관련 실태조사 △정책 분석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먹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5가지 추진 전략과 15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청도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공공급식 확대 △로컬 푸드직매장 활성화 및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 시스템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먹거리 소비 확대가 기획생산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구축에 힘쓸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 및 증대로 청도군 푸드플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올라운드 플레이어!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로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 ▲‘돌리네 습지 탐방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했다. 이는 문경시가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도시 유출 등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쟁력 높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전통 사극부터 근현대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하여 드라마와 영화가 사랑하는 촬영하기 좋은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경산시협의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을 모색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협의회는 앞으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경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건축공사’과 ‘창천3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건으로 계약의 적절성과 평가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 후 부서에서 제출한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발주하는 계약심의대상 공사, 용역, 관급자재 등에 대해서는 적법성과 공정성을 엄격하게 심의해 지방계약의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군은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공동도급 및 하도급 고용․장비사용․자재사용을 적극 권고하는 등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한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나눔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수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학생 2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을 공유하고, 창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초․중․고 학생들의 노래 공연과 고교생들의 연수 경험을 진로와 연계한 PPT 발표가 진행됐으며, 단디짝꿍 6개 팀은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수 체험 이야기를 나눴다. 또, 최고의 단디짝꿍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연수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해외 체험 연수에서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으로 참여해,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는 의미 있는 일정을 함께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는 제자에게 새로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매일신문 영남지사 윤근수 지사장은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전국종합일간지 문화매일신문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축하 기념 화환을 라면이나 음료로 대신 받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마을회관, 각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하였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영양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윤근수 영남지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지원과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