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3일 제1별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시책공유간부회의 자리에서 차량화재를 진압한 용감한 시민 강상용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강 氏는 지난해 12월 19일 화요일 07시 40분경 출근길에 애조로 노형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24톤 트럭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자마자 자신의 차량에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한 용감한 시민이다. 소방서 확인결과 트럭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됐고, 강 씨의 용감한 선행 덕에 차량범퍼와 라이트 등만 소실되는 소규모 피해를 입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강상용 씨의 자발적 초동진압으로 더 큰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강 씨의 행동은 제주시민에게 귀감이 될 것이고 강상용 씨는 진정한 시민영웅”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강상용 씨는 “다른 사람이었어도 저 같이 행동했었을 것이다. 평소 차량에 가지고 다녔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를 맞아 더욱 담대한 혁신의 기치로 도민과 함께 당당한 제주시대를 완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원동력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기 위해 나선다. ‘2024 갑진년(甲辰年) 제주도 시무식’이 2일 오전 9시 제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주도청 및 행정시 직원, 제주도 소속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 도정 운영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제주도 공직자와 유관기관,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무식은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찬 제주 퍼포먼스, 신년사, 문화공연,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 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발전에 힘쓰는 과정에서 숱한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들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정책이 너무 앞서나간다는 지적과 걱정이 있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11차례의 대통령기관 표창을 받았고, 제주의 비전을 계획으로 구체화시키면서 도민들의 걱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일 새벽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갑진년 첫 수산물 경매 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초매식은 새해 어업인들이 처음으로 수확한 수산물을 경매하며 한해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초매식에는 한림수협 임직원을 비롯해 중·도매인과 조합 어촌계장, 대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믿고 먹는 제주 청정 수산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면서,“올 한 해 안전한 조업활동을 통해 풍성한 만선의 수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시와 제주지방항공청은 2023년 12월 29일 용담레포츠공원(용담3동 1089 일원)의 무상사용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여 국유재산 관리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배경은 2011년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국유지 무상사용이 불가해짐에 따라 년간 1억원 상당의 유상사용 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로 용담레포츠공원을 무단 점유한 상황이 발생되어 2022년 12월 797백만원 상당의 변상금을 납부하게 됐으며, 제주시는 이에 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위해 무상귀속 등 다방면으로 방법을 협의하던 중 2023년 7월경 제주지방항공청 관계자의 제안을 바탕으로 관리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교류 및 법적검토 결과를 거쳐 무상사용의 방안을 마련하여 2023년 12월 최종 협약안을 완성하여 올해 1월부터 적용하게 된다. 협약안은 제주지방항공청 소유의 국유지 8필지, 21,794㎡를 2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공원 내 조성된 시설물과 주차장 지역(8,937㎡)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유상사용 사용허가를 득하여 시설물을 운영하게 된다. 공원내 잔여부지인 녹지와 통행
경기뉴스원 | 제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제주목 관아’우련당(동절기 귤림당)에서 진행해 왔던 2023년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을 12월 3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돕는다는 한자성어 동병상련(同病相憐)과 제주시장의 이름을 합쳐 명명했으며, 시민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제주목 관아는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나들이객 등 시민이 편안하게 현장민원실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운영 장소로 선정됐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주말 운영을 통해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소한 불편 사항과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운영해 81명의 시민으로부터 9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건의사항 현황을 보면, 도시건설교통분야가 33건(3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생활환경분야 13건(13%), 농수축경제분야 10건(10%), 자치행정분야 10건(10%) 등의 순서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현장민원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새로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용띠 의원 및 직원이 참여한 새해 응원 메시지 전달, 신년하례로 진행했으며, 또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뤄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상호 전달하고 새해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경학 의장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도민의 삶에 더욱 깊이 다가서며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협력도 강화해 도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조천 항일기념관 내 창열사, 제주4·3평화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했다. 신년참배행사는 8시30분 국립제주호국원을 시작으로 9시30분 창열사, 10시10분 제주4.3평화공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김경학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창열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했으며,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세계화를 기원했다.
경기뉴스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4·3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신년참배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이 동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립제주호국원에 마련된 방명록에 ‘혁신의 바람으로 비상하는 제주도!’라고 적으며 새해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을 찾은 오영훈 지사는 ‘4·3영령님들이시여, 평화·인권헌장 제정으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12월 31일 오후 9시 제주시청 야외무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마지막 공식행사인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에 참여해 도민들과 함께 묵은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희망의 환호성으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9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 및 기고왕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행정자치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기고왕에는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만희 주무관과 의사담당관실 신미옥 주무관이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2024년에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도정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23명과 우수·모범 공무원 8명에게 시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15분 도시 제주 조성, 소방안전관리, 그린수소 경제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발전에 이바지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축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오영훈 제주도지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제주도정의 주요시책과 과제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민간 담당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주도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11차례나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 또 서울과 심지어 두바이 등 현장에서 여러분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2024년 갑진년 청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