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신창선)와 52회 주관회기(회장 이해윤) 동문들이 지난 10일 모교 교정에서 열린 ‘제45회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개회식에서 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신창선 회장과 이해윤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을 응원키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동문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함양중학교 52회 주관회기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낙인 창녕군수가 12일 쌀 소비촉진 챌린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쌀값 하락 및 벼 재고 과잉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 창녕군지부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창녕군은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확대 건강한 식문화의 개선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건강한 식문화의 중심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산림레포츠파크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트리탑,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짚코스터), 로프를 이용한 클라이밍 체험시설·로프어드벤처 등 다양한 시설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A형 디자인의 숙박시설 6동이 조성되어 있다. 군은 산림레포츠파크를 장기간 준비를 해 온 만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레포츠시설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난 7월과 8월에는 산림레포츠파크 시설의 호응도 확인과 사전 점검 차원으로 직원들 대상으로 사전 체험을 진행했다. 산림레포츠 시설을 체험한 직원들은 ‘다이나믹하고 신선한 체험이었다’, ‘무섭긴 했지만 재밌었다’, ‘전망대의 조형물이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덕유산권의 수려한 자연환경 조망 등을 확인 할 수 있고, 자연과 하나 된 느낌이 들어 힐링됐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이번 사전 체험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준공 후 운영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12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연습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 및 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북핵위협 상황과 GPS교란, 무인기·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거제시의 비상대비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다중이용시설(농업기술센터)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박종우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이 단합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2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김종보의 은성화랑 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故 김종보 참전용사는 1951년 2월 6.25전쟁에 참전해 그해 8월 전사했으며 강원고성지구전투 수공으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육군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올해 7월 1일자 국방부 서훈기록에 의해 훈장증이 발행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메달을 전수했으며, 故 김종보 참전용사의 조카인 김성태(함안군 군북면 거주, 70세)씨가 대신 전달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70여년 만에 故 김종보 참전용사의 훈장증과 메달이 유가족에게 돌아가 기쁘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의 항공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인력 운영을 점검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부에서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항공산업 분야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부총리 자문관, 비서실장, 법사예산과장과 법무부의 기획조정실장, 출입국정책단장, 우주항공청장, 경남 경제부지사, 사천시장, 항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의 외국인 인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항공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 최상목 부총리는 “부처 간 협업 예산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협업 노력과 함께 관련 협회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피드백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한다면 현장 인력 수요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훈련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국가총력전 수행 태세 확립과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전시 전환 연습,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조규일 시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서는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을지연습 훈련에 모든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9일 거창국제연극제와 야외물놀이장, 캠핑장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근무자를 격려했다. 수승대는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거창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북바위, 요수정, 구연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야외물놀이장, 야영데크, 오토캠핑장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은 수승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승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관리, 수상 안전지도, 환경정비를 위한 근무자들을 배치하고, 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안전요원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근무자들은 적정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된‘밀양아리랑예술단’이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단식과 함께 창단기념 공연인‘독립군아리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6월 단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거친 후 7월 오디션을 통해 지역예술인 28명, 청년 예술인 16명, 아리랑영재단 53명 등 97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후 안무·보컬·드라마·소리·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창단기념 공연으로 밀양 출신 독립투사의 활약상을 담은 뮤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캠프는 2015년부터 하동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주도록 정책을 전환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치러진 수료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승철 군수의 축하 영상과 캠프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옥종초등학교의 이소윤 학생의 캠프 소감문 발표와 상장 및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 보조교사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날 영상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