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가 1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안효돈 부의장, 한석화 의회운영위원장, 강문수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안동석 산업건설위원장과 플랜트노조 임원진,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플랜트노조 임원진들은 “지역별 물가지수 대비와 기능공 평균임금을 비교했을 때 충남 지역의 노동임금이 여수와 울산의 국가산업단지 노동단가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임금 보장을 위한 노동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플랜트노조 노동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내용들은 향후 전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효돈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사항을 검토하여 노사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참학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충남농협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읍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관 주도의 지방자치에서 탈피해 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호 홍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 중심 문화생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주민 대표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주체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는 9월 11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농사용 전기료 인상, 농업의 위기를 부채질 하는가’를, 최동묵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를, 문수기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효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과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추석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과 대응책을 안내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 및 청렴 준수 강조 ▲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포함됐다. 교권과 인권의 조화를 목표로 한 생활교육 운영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열렸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도 내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11일,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와 함께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가치를 높이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협약식은 홍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종수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장,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성군청에 지역 농협 쌀 제공 ▲임직원 대상 아침밥 할인 제공 ▲쌀 나눔 행사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은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로부터 제공받은 즉석밥, 쌀 누룽지, 광천김 등 500여 개의 간편식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쌀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더 많이 소비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해진 엔에이치(NH)농협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엔에이치(NH)농협생명이 기부한 쌀은 1500포대로 총 1만 5000㎏에 달한다. 기부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에 전달됐으며, 도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330개소(아동 7171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엔에이치(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 기업들과 함께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나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10개 후원 업체의 도움으로 식료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16종의 물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총 500박스를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고 나눔에 힘을 보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선물꾸러미 포장을 도왔다. 선물꾸러미는 같은 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