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9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이번에 지급한 착한가격 업소로는 요식업 16개소, 미용업 5개소 등 모두 21개소이며, 가스, 전기, 수도 등 업소별로 최대 56만 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했다. 홍천군 소재 착한가격 업소를 운영하는 000씨는 “최근에 매출이 계속 줄어 힘들었는데 공공요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한다”로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여름철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과 관련된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붕괴와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체험마을 14개소, 관광농원 8개소 등 22개 농촌관광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설물의 소방안전 등 안전관리 체계에 관한 사항과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원시설업 신고 여부 및 안전점검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건물의 가스, 전기 등 화재·감전 사고와 관련된 설비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식재료 유통 및 조리시설 청결 상태 등 위생관리 분야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 사례로부터 민원사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지난 8월 9일 삼척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척경찰서와 협조하여 진행하였으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게를 구축하여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 상황으로는 먼저 폭언 발생을 가정하여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개입 아래 민원인에게 진정을 유도하고 지속될 경우 사전고지 후 녹음을 실시하고 위와 같은 조치에도 더 나아가 물리력을 동원한 폭행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통해 경찰력을 요청하고 청원경찰이 투입되어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보호에 나서는 절차를 숙지하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진행해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며, 특히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합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저소득층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연탄을 가정난방용(연탄난로 사용은 제외)으로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상된 금액만큼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역 2천5백여 가구 정도가 혜택을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가구 ▲ 만65세 이상인 자 ▲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등 저소득 가구로서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올 11월경 연탄쿠폰을 지원받아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연탄구매 및 배달신청을 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5년 4월 30일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이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8월 26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호와 관내 아파트 등 736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되었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둔내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여명은 11일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 현장을 함께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둔내복합체육센터 내 준비한‘외국인 계절근로자 만남의 날’은 환영식과 기념품 증정식, 만찬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횡성군수의 축사 후, 계절근로자 격려차 한국을 방문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완니 께오싸이야웡’부국장의 답사가 이어지며 양국 간 인력 지원과 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 전날 입국한 라오스 방문단은 계절근로자 인력담당 주무부처인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로 지자체MOU를 통해 횡성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77%가 라오스 국적임을 감안했을 때 근로자 사기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가족 생계를 위해 먼 타국에서 우리군을 찾아온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농가와 근로자 상생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살려 모두가 만족하는 인력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이 끝난 후엔 모두 함께 축제장으로 이동해 폐회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는 ‘삼척 해(海)랑 영화제’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 결과 무려 256건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영화제로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의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지난 7월 말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5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작품들은 예선심사를 거쳐 총 12편을 선발해 영화제 행사장에서 상영하고 본선 진출작 감독들과 관객들이 직접 만나는 대화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선발된 본선 진출 12편의 작품들에 대하여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8개를 시상할 예정이며, 총상금 580여만 원이 준비되어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8월 30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축하공연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 상장벽화마을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일간 상장벽화마을(함태중학교 앞) 일원에서 ‘제2회 상장벽화마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2회 상장벽화마을축제는 지난 2018년 제1회 상장벽화마을 축제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만복이와 함께 色다른 축제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상장벽화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17시 식전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수찬, 김수빈, 이하평, 이우리 가수 등의 축하공연과 지지리골 황토길 어싱체험, 미꾸라지 잡기, 타일벽화 그리기, 소원등 만들어 달기, 만복이 붙이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함태2교부터 흥진건재철물까지 도로를 막고 풍물야시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봉 위원장은 “제1회 상장벽화마을 축제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풍물 야시장 등 알차게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축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은 8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및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입점상품을 특가로 판매하고 각종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원주몰 회원을 대상으로 전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8월 20일 해피룸 안마기, 9월 5일 강원한우조합 강원한우 등 강원더몰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또한 원주몰과 연계한 우체국쇼핑몰, 롯데ON에서도 함께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원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기업과 소비자 간의 좋은 상생 이벤트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주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지역 제품으로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기획전 참여 기업의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9일 지난 2016년 수립한 ‘원주시 경관계획’을 정비하여 새로 수립하고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경관계획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수한 경관은 보전하고 훼손된 경관은 개선·복원하며 새로운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하기 위한 계획으로써 앞으로 원주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침으로 사용된다. 이번 정비를 통해 원주의 고유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부분은 유지하고 여건 변화에 맞춰 미래의 원주 경관을 위하여 지키고 가꾸어 나갈 방향을 추가하여 추진과제 중심의 계획정비가 가능하도록 미래상을 설정했다. 아울러 원주시를 5개 권역(중심, 동부, 서부, 남부, 북부), 5개 유형의 경관 축(산림, 하천, 역사, 도로, 철도), 5개 유형의 경관 거점(산림, 하천, 역사, 관문, 생활)으로 나누어 경관 구조를 설정하고 각 구조별 특성에 따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경관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중점적으로 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인 중점경관관리구역 3개소(강원감영, 남원주IC, 만종역)를 설정하여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