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에 하청면 유계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평가에 참여한 전국 어항 12개소 중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예비대상항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으로 유계항에 426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거제시는 방파제, 물량장, 호안, 부지조성 등을 통해 유계항이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항에서 벗어나 물류유통․관광․휴양․문화복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명품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된 부지에는 수산물유통판매시설, 어선 어구보존시설, 관광객이용 시설 등을 조성하여 방파제 등 어항기본시설 뿐만 아니라 어항 기능시설, 어항편익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근 씨릉섬 출렁다리, 칠천량 해전공원, 맹종죽 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경제권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거점의 핵심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계항의 국가어항 예비항 지정을 위해 거제시는 지난 7․8월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치밀하게 준비하는 한편 박종우 거제시장은 서일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로 1차 경남도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시행 이후 첫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로 ▲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추진, ▲ 청년도전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기업지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친화적 지방행정을 유도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인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일자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한 탄탄한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취업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대상 예비대상항에 통영시 북신항, 거제시 유계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어항은 지난해 12월 28일 해수부의 국가어항 후보지 추천 요청에 따라 올해 7월 1일 통영시 북신항과 거제시 유계항을 추천하여 7월 17일 서면평가와 8월 1일 현장평가를 거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해수부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평가에서 서면평가부터 현장평가까지 직접 참여하며 해수부 평가위원에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전국 국가어항은 115개소로, 해수부에서는 2021년도 이후 국가어항 신규지정 제한 이후 이번 전국 10개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향후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어항으로 승격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통영 북신항 266억 원, 거제 유계항 426억 원으로 해수부의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 확정 후 2027년 경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통영 북신항은 화물여객부두, 어선전용부두, 어선피항부두 등 어항기본 시설 설치와 더불어 멍게수협으로부터 162억의 민간투자 사업도 이끌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8일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2007년에 설립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김해 85개 중소·벤처기업들이 회원사로 있으며 매년 ‘김해기업CEO 경영아카데미’, ‘불우이웃돕기 행사’,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가정 무료 합동 결혼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류해용 회장((주)보보 대표)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다년간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7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입장료 징수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사들은 다가오는 2024공룡엑스포의 분야별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사회에서 “2024공룡엑스포는 재단이 설립되어 시행하는 첫 엑스포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작단계”라고 말하며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엑스포뿐만 아니라 자연사박물관, 월이주막 등 이순신 테마를 같이 연결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며, 엑스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행사준비를 위하여 8월 19일부터 전시관, 캠핑장 등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8월 8일 14시 ‘제3회 동해면 주민총회’를 개최해 올해 진행된 자치사업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결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해면의 세 번째 주민총회에는 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고성소방서장, 동해파출소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투표를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5년 읍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을 위험지역 난간 설치사업, 장기마을 안길 소형경관 등 설치사업 등이 선정됐고, 주민자치활동 주민참여예산활동사업으로는 2024년에 진행된 탄소 중립! 클린동해! 탄소중립활동교육 사업과 연계된 제2회 탄소중립환경지도사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연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함께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회 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치원·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82명에 대해 9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0년, 경남교육은 교육 공공성 강화, 교실 수업 혁신, 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고, 이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라면서 “이에 이번 9월 1일 자 정기인사는 경남교육의 철학과 방향에 따라 인력을 배치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역량에 중점을 두고 인선했다. 본청의 경우 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을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전보 배치했다. 2명의 직속 기관장은 기관의 고유성과 특성을 토대로 넓은 시야와 관점을 가지고 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했다. 5명의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교육적·사회적 연대를 통해서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인사를 시행했다. 또한, 유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8일, 김해 신어경로당과 양산 사할린 한인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쉼터를 찾은 최 의장은 시설관리 상태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경남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최고기온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양산이 39.3도로 경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에는 함안에서 텃밭을 갈던 70대 여성이 무더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서 폭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함께 참석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폭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경남도의회 서희봉 건설소방위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8일 출산 예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노고가 많은 임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경제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임신 출산 가정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현재는 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이 변하면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임신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6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육아 다자녀양육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2자녀 이상 7급 이하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우수봉사 및 모범 공무원 우선 선발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100% 지급 △육아휴직자 건강검진비 지급 및 복지포인트 100%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8회 경상남도지사배 초·중·고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초등부·고등부 경기, 둘째 날에는 중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내 4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을 방문해 주신 유소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