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제주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20일 국제라이온스클럽 제주지구에서 제주시 관내 유치원, 각급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교육가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기관장 감사패 및 표창패를 전달하고 특별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가족 역량강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헌신이 제주교육의 가장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제주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들 간의 화합과 유치원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운영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도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 기관 및 단체는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재)이니스프리모음재단,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 (사)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 습지 체험교육,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 사업 등에 협력하고, 공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생태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제주의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0일 오후 1시 제주문학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단의 심사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발표평가 프리젠테이션은 강병삼 제주시장이 나서 화산섬 제주 숨골의 3대 특성(유입·융합·창출)을 반영한 「문화숨골로 행복한 제주」조성 전략을 직접 발표했으며, 현장실사는 당일 오전에 안우진 부시장이 사업 핵심 대상지 중 한 곳인 산지천 일원을 안내했다. 한편 총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평가는 이번 제주시 심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으며, 심사 결과 및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문체부장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를 발표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연대,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 등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로 지정하게 된다. 승인 결과는 올 연말 발표 예정으로, 승인 시 내년도 예비사업 진행·평가 후 문화
경기뉴스원 | 대표곡 ‘그대에게’, ‘엄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출신 뮤지션 강아솔 씨가 제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뮤지션 강아솔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인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씨는 일상을 전하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노래를 작사·작곡하며 따스한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정규 1집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를 발표했다. 특히 4집 앨범의 타이틀곡 ‘모두가 있는 곳으로’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와 협업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강아솔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하며 “음악 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아솔 씨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새로운 미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9일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정경쟁력 강화를 위한 1차산업 분야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공직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농수축산국 전직원과 읍면동 1차산업 분야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1차산업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유통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행정의 대응방안 모색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행정시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그리고 공직자의 정신적·육체적 피로 해소를 위한 ‘일터에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이상숙 웃음치료사의 교육도 병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수·축산업 환경변화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서간 협업을 통해 1차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시는 12월 2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6개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시청 일대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역량강화 교육은‘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인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방법·요령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들어 강연한다. 그리고 이날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주시청 주변 일대에서 동절기 민관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거리 홍보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2018년 12월에 출범돼 2,84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업종 종사자, 이․통장, 복지관련 종사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서 복지위기가구발굴 및 보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들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12월 셋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내년도 상당부분 줄어든 사업예산 등으로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다고 언급했다. 부족한 예산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상쇄시키고 제주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금부터 사업 조기발주를 검토하면서 분야별 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밀하게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마지막 열흘 동안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 강화된 권한이 주민에게 주어지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대한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전하면서, 道와 협업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내실있는 주민자치회가 출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산지천 수질 오염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하천 준설,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방류수 배출 지도 점검, 관로 정비에 대한 상하수도본부 협의 등을 통해 근원적인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간의 정책협의회는 양 기관의 정례화된 정책협의를 통하여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맺고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공동안건은 1건으로 △도내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신설이다. 도교육청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급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 개발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보교육 교재 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마음건강증진 프로젝트 운영 등 4건을 제안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지역 고등학생 대상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IB 교사양성과정 시행 협조 등 2건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의 인재에게 최상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 제주시 난타호텔, 12월 21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교육청 소속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하는‘2024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에도 제주교육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역점과제로는 △인성교육 활성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학교 안전 내실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선정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갈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미래를 위한 준비의 중심에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있으며,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4차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고 심의기구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3명과 당연직 위원(실·국장) 1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성평등 빛나는 제주’와 국가정책인 양성평등기본계획의 올해 추진실적 및 내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 ‘성평등 빛나는 제주’는 도민 수요조사에 따라 도민 요구 제안 과제를 반영한 제주형 양성평등정책(2023~2026)으로, 내년도 정책 추진을 위해 59개 세부과제에 총 31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가정책인 제3차 양성평등기본계획(2023~2027)은 여성가족부가 수립해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는 2024년에 88건의 세부과제에 총 647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자치법규·정책 등 도민의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정책 등에 대해 심의하고 소관 부서에 관련 정책 개선을 권고했다. 우선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