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랩”5기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컬러닝랩”5기는 7월 1일부터 6주간 운영됐으며, 총 15명의 도시 청년이 지역의 청년농부와 함께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밀크티 스프레드 상품 기획 △복숭아 퓨레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상품 기획 △불면증 개선을 위한 홉 허브티 상품 기획 △아스파라거스 브랜딩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시장조사 및 지역농가 방문 △지역청년과의 네트워킹 △상품 브랜딩 특강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초기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8월 7일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기 시제품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6주간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프로젝트 결과물은 프로젝트 추진에 지역 파트너로 활약한 청년농부에게 농산물 6차 산업화 아이디어로 제공되며, 2명의 참여자가 의성지역에 머무르며 실전 창업에 도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장연합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읍면 이장협의회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이행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 신청 △의성읍 주차질서 확립 계획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추진 △의성군 맞춤형 농자재 지원 △의성중앙공원 조성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민-민 상시돌봄체계 운영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 과장이 설명하고 현안별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은 각 현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제언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주수 군수는 “최일선에서 마을의 불편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의회장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지역이 유지․발전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남흥곤 이장연합회장은 “읍면 협의회장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 마을의 리더이자 군정 발전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4시에 영주시민운동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의 테러나 폭발 등 국가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시민운동장 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18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전을 방불케 진행되어 을지연습에 대한 홍보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3대대의 방독면 착용 시범, 여성예비군의 심폐소생술 시험훈련이 참관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위기대응 능력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지난 20일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테러·화재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이번 훈련의 목적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공공시설물 테러에 대비한 진압, 사상자 구호, 피해복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이날 훈련에는 봉화군, 제3260부대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등 4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적 특작부대 침투에 따른 화생방 상황을 가장해 봉화군 민방위화생방 대원을 활용한 자체방호 훈련, 테러범의 총격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타격대와 제3260부대3대대 기동타격대의 합동 작전으로 테러분자를 제압해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는 등 실감 나는 훈련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테러범이 사전 설치해 놓은 폭발물이 터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시 화재 진화와 사상자 구조를 위해 봉화소방서 및 봉화군보건소 등이 참여해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과 부상자 수습이 적시에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연습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의 사례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용자 검색형 누리집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이다. 이 플랫폼은 학교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업무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타 공공기관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학교시설 수선 주기 기준 마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인사혁신처 주관 국무총리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8월 20일 상주시청에서 지방청년특별위원회 영남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는 해당 지역별 위원의 건의와 제안 등을 파악하여 정책 발굴 및 기획 등에 반영을 검토하고, 지방청년들과 소통 기회 마련을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남권 간담회는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 강영석 상주시장, 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박상연 지방시대위원회청년특위위원장 및 청년특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남권 청년 일자리 동향과 지역의제 관련 발제 및 토론, 캡스톤 경진대회 주요 정책 제안 발표 및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상주시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차전지산업 중심의 청리일반산업단지, 교육발전특구 단위 사업지구들 중 하나인 모디센터, 지역 청년을 위한 공간인 명주정원 등 지역 신산업육성 현장을 방문하였다.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에 빠져 미래를 꿈꾸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상주문화원장,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예총 상주시지회장 등 27명이 참석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설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4월 사업부지 변경에 대한 상주시의회의 의결을 받은 이후, 같은 해 5월 설계용역에 재착수하여 올 연말까지 행정절차 이행과 용역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장애인의 편의, 기계장치와 관련한 공연장 소음문제, 전시․연습공간 확보, 사업비 관련 의견들을 검토․보완하는 한편, 금년 10월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까지 사용할 새로운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남은 시간 동안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반영하고,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8월 20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오는 12월 있을 예정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선정에 대비해 추진 중인 조성계획 보완 컨설팅 용역 내용을 점검하고, 기존 법정문화도시가 종료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올해 2차례 진행된 문체부 보완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다. 1부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쾌한 놀이문화도시, K-play hub-안동’이라는 비전과 △안동의 놀이, 문화상품화 △놀이로 젊은 문화도시 만들기 △주민참여 K-마을놀이터 만들기 △어깨동무 놀이문화 네트워킹이라는 4가지 목표 아래 수립 중인 조성계획 상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문화도시추진위원과 행정협의체 부서 등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20일 문경 점촌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 경찰특공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점촌역 등 7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전시 인적·물적 수송의 중요시설인 점촌역에서 테러 대응 및 테러범 진압훈련과 드론을 활용해 현대전에 대비하기 위한 드론 폭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실제훈련을 진행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실제훈련을 통해 대응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하는 것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8월 20일, 지상뉴매틱(주)의 지상근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상근 대표는 문경시 안불정 출신으로, 1993년 지상뉴매틱(주)을 설립한 이후 경북 구미공단과 대학 연구소에 공장자동화 부품 및 기계장치를 개발·공급해 왔다. 2005년에는 생산자동화 직종 제1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 2019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지상근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고향 문경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문경을 위해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응원해 주신 지상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라고 답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