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0일 오후 3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테러리스트가 드론을 이용하여 맑은물사업본부 정수장에 테러를 감행하여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정 하에 경산시청, 50사단 경산청도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 KT, 세명병원, 중앙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10여 명의 인원, 차량 13대가 대거 참여하여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 참여 110여 명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여, 드론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즉각 진화하고 테러범 수색 및 체포,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평소 훈련된 모습과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제3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실제훈련을 참관한 후,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오늘 훈련은 불안전한 국제 정세 속에서 테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화양읍 (민)공연기획·경동개발 대표 손성찬 씨는 20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손성찬 대표는 현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공연기획과 경동개발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손 대표는 “청도군의 노인복지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리 군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문화원은 지난 20일,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문화원 회원 가족과 기관 단체장,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박승근 원장과 제11대 박세준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축하객이 운집한 가운데 선비춤과 군위얼쑤민요단의 민요공연으로 식을 연 해당 행사는 이임원장 공적 소개, 공로패 수여 및 기념품 전달, 이임사, 문화원기 이양, 취임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군위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박수관 대구광역시 문화원 연합회장과 백상천 달성문화원장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했다. 박승근 이임 원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군위문화원을 이끌어오며, 군위 삼장군 단오제, 삼국유사전국서예대전, 출향작가·미술협회 전시회 개최, 군위문화 발간 등 군위군의 문화 수준 향상 및 위상제고, 군위문화원 발전에 앞장서왔다. 새로 취임한 박세준 원장은 2024년 8월 20일부터 4년 임기의 군위문화원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취임사를 통해 “선조들의 유산을 잘 보존하여 후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가 올해 첫 수확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하였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또한, 7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충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쌀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촉 행사 등으로 군위 쌀 소비증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0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35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생풀품 세트는 햇반, 참치, 김 등 간편 조리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마켓 및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1년부터 생필품, 학용품 세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나눔 활동이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증진으로 이어져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매년 생필품 및 학용품 세트 지원과 연말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대부분 합의된 내용인 자치권 강화와 재정확보를 받는데 대구시와 힘을 모아 중앙부처와 협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청사위치, 관할구역 등의 문제는 지역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언론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 간 청사 위치와 관할구역 문제로 통합추진 과정에 갈등 양상으로 비쳐 행정 통합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제의 관성에 의해 대한민국은 한계에 다다랐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못 열면 저출생과 지방소멸은 해결할 수 없다. 통합은 지방의 자치권 강화와 재정 확보로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대개조에 해당한다”며 통합의 목적을 강조했다. 이러한 방향에서 행정 통합을 통한 완전한 자치권과 자치입법권의 강화, 확실한 재정 보장과 재정 자율성 강화, 시군의 자치권 강화, 균형적 발전을 위한 현행 청사 유지라는 통합의 기본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얼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8월 19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봉산면 수해 현장 등을 둘러보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등 하천제방이 유실·붕괴하고 농경지가 매몰·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방문 현장은 피해가 가장 큰 직지사천 내 태화리, 신암리 구간으로 하천제방 및 제방도로가 유실돼 인근지역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으나, 현재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여 제방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천시에서는 미개수된 구간의 하천부지를 최대한 찾아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항구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조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태풍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항구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우수관리 가로수길’ 선정은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미관을 제공하고 병충해 방제 등 가로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하는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에 김천은 조각공원길 왕벚나무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을 공모한 결과 서류심사에서 1위로 선정되어 현장 심사 후 우수관리 가로수길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띠녹지 조성과 나무 수형에 어울리는 가지치기의 경관성과 시 자체 녹지조경유지관리작업단 운영의 유지관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사계절 철저하게 조경지를 관리하여 가로경관이 청결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번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가로경관의 품질을 높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FTA 기금 과수 생산 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자율 평가에서 1등급인‘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산업 발전 계획과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통합한 원예산업 발전 계획 수립에 따른 관련 거버넌스 통합 운영 및 관리 현황과, 2023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김천시는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신품목/품종 개발, 지자체 협력, 환경친화적 사업 등 우수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FTA 기금사업 사업비 20%(10억 상당) 증액 및 FTA사업 사업관리비 1천 1백만 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과일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지난해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0일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2천만 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1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와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10년간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상공업 발전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 기부금,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손동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