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구례군 지역발전위원회(이하 ‘군 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개의 군ㆍ읍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군 위원회는 군 의원, 각 읍면 부위원장,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조직으로 지역발전 정책 제안 및 지역갈등 예방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위원회는 제1차 정기회의에서 장석우 위원과 손근배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하여 선출하고 민선8기 2년 군정 성과와 서시교 개축 추진 상황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석우 위원장은 “군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당면과제를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된 만큼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라며 소임을 다하고 더 나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제1기 군ㆍ읍면 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도 적극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2019년 출범한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역할을 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주도로 하는 마을 가꾸기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마을은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소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종료된 45개 마을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100개 마을 주민 대표들과 함께 으뜸마을 사업 이후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으뜸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 추진 시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 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활발히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상향식 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기간 중 6일)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는 청렴의 바람이 부정부패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강사 2인 1조로 구성된 3팀이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찾아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친구야 보성가자! 신뢰받는 보성군’ 문구와 함께 개인별 자율적으로 디자인한 그림과 사진 등을 부채에 새기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부채를 완성했다. 보성군은 이번 체험 행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의 명성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부채로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버섯균사, 효모 등 진균류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형대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37억원(국비 93억, 도비 43, 군비 101)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3,445m2 규모로 진균류 생산·검사·시험장비 54종 100대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구축된다. 진균류는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성과 부가가치가 높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식, 화장품 소재로 개발되어 왔으나, 그동안 대량배양과 교차오염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센터가 건립되면 수요가 많은 유용 진균류를 우선 선발한 후 대량배양하여 바이오 산업체에 제공하고 연구개발과 산업화기술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담양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받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내 답례품 후기 작성란에 답례품을 받아본 후기를 작성하거나(고향사랑e음 내 마이페이지-주문조회-후기 작성란), 블로그‧카페 등의 SNS를 활용해 답례품 추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정해진 형식이나 내용 없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게시 후 담당자 메일을 통해 후기를 작성한 주소(URL)를 전송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은 현재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 개의 품질 높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담양군의 답례품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활발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25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정착지원을 위하여 새마을 문고회 회원 12명을 포함한 총 24명이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함께 전통문화체험 및 한국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름철 음식 보관을 위한 소쿠리 채반을 만들어 보고 여름철 대표 음식이며 건강을 지켜주는 한국 음식인 열무 물김치와 양파김치, 결혼이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2월에 시집와 처음으로 한국의 여름을 맞이한 암태면 단티○○○○은 “남편이 땀을 많이 흘려서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배운 음식을 밥상에 올리면 사랑받는 아내가 될 것 같아 정말 좋아요.”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한국말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인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국 음식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이달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30대에서 60대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영업하다가 비휠체어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500원(2km)에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일일 상한액은 1,500원이며 월 한도액은 7만 원이다.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정산해 바우처 택시 기사에게 지급한다. 이용자는 올해 6월 기준 21,491명으로 지난해(34,074건)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 대기시간이 평균 45분 소요되는 등 배차 한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바우처 택시 사업 참여자 30명을 추가 모집하여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 시간 또한 1시간 연장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정기명 시장은 “운행 대수가 늘어나고 이용 시간도 연장하면서 대기시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땅사랑농산(대표 김범중)은 지난 25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4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 김범중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가구 4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김범중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포대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며 “3년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진연(대표 성희수)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50가정에 1천만 원 상당의 LED 무선 초인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연 성희수 대표이사, 물품을 전달받을 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 김호준 지회장, 강현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희수 대표는 “LED 불빛이 방문객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을 느낄 수 없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세심하게 살펴준 ㈜진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연은 LED 무선 초인등을 비롯한 가스차단기, 소방자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생산제품을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1차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2차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2차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편, 복지위기가구와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