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6일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백전면과 유림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도시기반사업 및 투자유치 등 주요 군정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농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사업 등을 설명하며 미래 먹거리사업 창출을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통의 날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보호자 역할을 묵묵히 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군의 동반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며 “민선 8기 후반기 2년도 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나흘째 이어가고 있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진병영 군수의 군정 철학인 ‘소통하는 공정행정’ 실천과 함께 인구 소멸 위기의 극복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6일 시장실에서 탄소중립·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롯데마트 거제점, 홈플러스 거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탄소중립․녹색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롯데마트 거제점 추영진 지점장, 홈플러스 거제점 문현식 지점장을 비롯한 마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거제시에서 녹색제품 정보 제공, 환경교육 실시 등 행정적 지원, △판매장에서 매장환경 조성 및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운영, △민관 공동으로 녹색소비주간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시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거제시와 협약기관은 앞으로 녹색제품 판매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저탄소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와 고성군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밀양, 사천에 이어 세 번째로, 김해시와 고성군의 농협 직원을 대표하여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이재식 조합장(부경양돈농협),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최낙문 조합장(동고성농협) 등 이 참여하여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낙문 조합장(동고성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역할을 해주는 제도이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김해와 고성군 간의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는 제도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최근 지역 언론에서 제기된 구)하동역 일원에 조성된 ‘모당모당 하동어린이정원’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명과 함께 놀이시설 선정과 설치에 대한 여러 의혹을 해소하고자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감사원 감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모당모당 하동어린이정원은 어린이가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난해 7월 설계를 시작, 2024년 1월 착공하였으며 구)하동역 승강장 주변 2,400㎡ 면적에 지역성과 폐철도의 특색이 어우러지는 정원형 놀이공간으로 지난 5월 조성되었다. 하동군은 지역언론이 지적한 ①비싼 관급자재 ②어린이가 없는 정원 ③정원 내 배수로 문제 등 보도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먼저 고가의 관급자재 구입과 관련하여 높은나무집, 짚라인, 통통놀이대 3종의 시설물은 모두 조달 구입 후 시공하였으나, 보도 내용의 시설물들은 사급자재(높은나무집 제외)로 기성품이 아닌 설계사의 요청에 의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친환경 소재 사용을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설계사인 ㈜한고연이 제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폭염으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자 8월부터 도심지 간선 도로 위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살수차 3대를 활용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추어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노면 변형을 방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폭염 행동 요령 홍보해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 영농 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22년 체결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다가오자, 올해 6월 조합 활동 보장, 유급 휴가 확대, 직종별 처우 개선 등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경남교육청에 제출했다. 경남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실무교섭을 하고 교육공무직원의 근로 시간, 휴가, 안전과 보건 등 근로조건을 협의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교섭 과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6일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심진태) 주관으로 제79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를 거행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을 기리며,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차규근 국회의원,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김맹숙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원폭피해자협회 임원진, 장석도 한국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및 일본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초헌관에 김윤철 군수, 아헌관에 정봉훈 군의장, 종헌관에 장석도 복지회관 관장이 각각 역할을 맡았으며 오전 10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추모공연, 헌화 및 추도사, 유족대표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추모제가 원폭피해자 분들과 가족들이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스트림·워터바캉스’라는 주제로 8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5일 동안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4 합천바캉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경기는 황강 모래사장 1㎞ 구간에서 극한 장애물 월담점프, 그물언덕, 중량극복 등 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스 경기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듯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 도전이다. 이번 장애물 레이스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피지컬100 출연자인 홍범석선수도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자나 이를 구경하는 사람 모두에게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워터풀장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무료로 진행해 조기 매진됐으며,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터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을 식히고 바닥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로 축제의 흥을 돋우웠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총놀이, 벌룬, 버블쇼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부모님과 아이들의 여름 추억이 하나 더 쌓여갔다. 저녁에는 EDM워터밤으로 한 여름밤을 뜨겁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이 지난 7월 교육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30억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대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제공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은 3년간의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사천시는 경남도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광역단위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과 우주항공분야 특화산업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에 △IB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스페이스 사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전략산업문화 해외탐방, △가칭)미래항공 교육훈련센터 건립, △마이스터 과정(3+2) 운영, △우주항공기업 OJT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예일안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신상율 연합회장, 마산회원구 정연진 회장 등 임원 9명과 병원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직계가족들은 협약일인 8월 6일부터 예일안과에서 노안교정술, 시력교정술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일안과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을 기증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종합 지원정책과 시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사업을 안내 및 홍보하는 민원콜센터와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에서 비대면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상담지원단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6일에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장애인돕기 성금전달과 함께 제1회 소상공인연합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