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 및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산림 소득 분야(산림소득사업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8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양삼 종자, 종묘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평창군 관내 거주자로 사업대상지 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를 득한 신규 포지 신청자에 한하며, 지원 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kg 당 30만 원, 종묘(2~3년근 미만) kg당 150만 원으로 종자, 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야생화를 재배하는 신규 임가에만 1개소당 총사업비 1,000만 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 품목은 야생화 포장 상자, 재배용 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향후 적격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관심 있는 임가의 많은 신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7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평창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측정에 앞서 사업장별 유해 물질 취급 여부와 11종의 위험 물질의 노출시간과 작업공정 등을 확인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노출량과 관계없이 특수검진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는 특수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온라인 예약사이트 ‘평창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군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실시간 예약이 이번 달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평창통합예약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평창군의 공공 체육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직접 시설들의 대관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는 방식이며, 반응형 웹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이 뛰어나다. 군은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사용자들이 유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진행하는 예약방식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 현황을 확인하며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를 개선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지역주민의 도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관내 곳곳의 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나서, 총 4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연장 약 2km, 폭 20~30m 규모의 도로를 만든다. 북평중학교~봉오마을 구간은 작년 1공구(봉오마을)와 2공구(숫골)를 착공하였고, 올해 6월에는 3공구 공사를 시작하였다. 나안삼거리 ~ 변전소 구간 역시 6월에 착공하여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앞으로 나안삼거리~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주요 도심권과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면적 축소에 따른 주민 요구 사업으로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 지역 간 연결로 지역 연결성 제고, 지역 균형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초구삼거리에서 장밭삼거리까지 길이 2,200m, 폭 20m 규모의 도로 확장과 길이 29.9m, 폭 7m 규모의 장전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는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조사 이후 올해 8회째 시행되며, 관내 1,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인구, 교육, 소득과 소비 등 7개 부문 50개 항목(동해시 특성항목 12개 포함)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발표 후 내년 4월에 최종 확정 발표된다. 한편,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시행령 제24조에 의한 일반통계(강원특별자치도 제211008호, 동해시 제654002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7일 11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5명의 통합방위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에 대한 설명과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 MOU(양해각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재해 인명구조활동, 통합방위 훈련 및 작전 시 드론 및 영상 지원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및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통합방위 협약에는 횡성군과 지역방재추진단(단장 남원봉), 제8375부대 2대대(대장 임희봉), 횡성경찰서(서장 이동권),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MOU체결에 앞서서는 무선통신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하는 안흥찐빵마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드론영상 공유를 통한 기관간 공동대응 방식을 확인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안보 영역이 사회 재난, 재해 등 비군사 분야로 확대되고 있기에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통합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올해 군용기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으로부터 신청 접수된 피해보상금을 금주 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도를 기준으로 전입 시기, 근무지 등 개인별 감액 기준을 적용해 최종 결정한다. 군소음피해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횡성읍 소음대책지역 30개리 주민, 16,151명에 대해 44억6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매년 1~2월 신청·접수 후 5월 지역소음대책심의회 심의와 이의신청을 거쳐 8월에 지급되고 있으며, 5년 이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7월 소음기준 완화를 통한 보상대상 확대, 보상금 상향, 감액기준 삭제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항에 대한 수정의견 제출을 통해 국방부에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이번 보상금이 군소음피해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군소음보상법이 주민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6일 전국 최초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는 2024년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진로 상담교육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와 영어캠프는 삼척시만의 가상공간 안에서 게임의 진행자와 참여 학생들 모두 영어를 사용하여 게임, 퀴즈쇼, 역할 놀이, 영어 노래대회 등을 하는 형식이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언어교육,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와 자발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삼척 리더 양성에 도움이 되고, 교육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더욱 가까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승재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진학과 직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기회 제공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6일부터 27일까지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미술 분야의 전문가와 현직 도슨트를 강사로 초청해 전시해설의 바탕이 되는 기초 소양 교육과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초급 실무교육을 진행해 전시해설 분야에 관심 있는 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전시해설사(도슨트)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박수근미술관 안내 및 설명 △박수근의 생애 및 박수근미술관 운영 사례 △동시대 미술의 이해: 미술 감상과 해석 △대상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실행 △전시 현장에서 도슨트의 역할 및 실전 스킬(그룹별 시연, 모의 발표, 피드백)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전화 신청하면 된다.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향후 박수근미술관 전시해설사와 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은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금연 구역 지정 고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유치원 10개소, 어린이집 11개소, 초·중·고등학교 19개소 등 총 40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향후 신규 시설의 설립(인가) 또는 폐쇄 시에는 금연 구역이 자동 지정 또는 해제된다. 양구군은 오는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17일부터는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교사, 학부모, 이용자 등 대상별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금연 구역의 표지판을 제작·설치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지정 확대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