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안동시장은 “산업단지 현안 문제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매력적인 명품관광 도시 청도를 전국 각지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존 여객 및 화물운수사업자들의 차량에 부착된 군정 홍보용 광고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청도군을 다채롭게 홍보한다고 밝혔다. 새 광고지는 한눈에 들어오는 『맛도·쉼도·청도』 슬로건과 청도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청도읍성을 표현해 청도의 맛, 쉬어가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명소, 맑은 자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광고지는 청도군 관내 택시, 개인택시재구청도향우회, 영업용 화물자동차 등에 순차적으로 부착 후 청도 인근지역을 비롯해 전국을 다니며 명품관광 도시 청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을 다니는 여객 및 화물운송업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한눈에 청도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전국 곳곳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적극 홍보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무료 입장 운영) 서울 성수동 일원(무신사 스퀘어 성수3,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18길 43, 1층)에서 관광 팝업 홍보관 『청도 트래블 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광 팝업 홍보관에서는 청도의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강연·체험·이벤트인 “청도클래스 : 청도로 간 사람들, 청도에서 온 사람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청도를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하여 멋진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도 관광 팝업 홍보관 프로그램 중 청도를 여행한 SNS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그들의 여행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플루언서 토크’가 하이라이트이다. 9월 6일 인플루언서 프란의 “여행 인플루언서이자 요가 인플루언서가 직접 가보고 느낀 청도”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청도의 아름다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는 19일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호선하고,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대한 자문의견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전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자문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은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우리 도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논의와 권고 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도의회의 행동강령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모든 의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9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각 부서의 필수 요원들이 참여해, 본청 버스를 이용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예비 소산 시설로 이동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해 각 부서 필수 요원들의 일사불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실제 전시 상황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9일 오전 10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및 ‘맑은물사업본부 정수장 드론 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종합대책’ 토의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조현일 시장 주재 하에 50사단 경산청도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습은 국가 중요시설에 테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의 주제는 드론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효율적인 긴급 복구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각 분야별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효성 있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무계획의 전반적인 실효성을 검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 경북본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하여 쌀 가공산업의 육성과 농가 경영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및 아침밥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항 △경북 쌀 및 농산물 소비촉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검토를 통해 양질의 학교 급식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정해 본청과 소속 전 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에는 위기관리 연습의 하나로 공무원 비상소집이 발령됐으며, 응소대상자 513명 전원이 1시간 이내에 응소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역에서의 교육 상황을 분석․검토해 실질적인 위협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 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상황조성 메시지 활용을 통해 교육청의 임무와 역할을 꼼꼼히 점검해 완결성 있는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과 전쟁 수행 기구 창설 훈련,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는 복합 상황조성 메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정원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을 수행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 및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8월 29일부터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 섬’에서 ‘대한민국 최대 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 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식탁으로 올라가기 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품의 가치와 품질의 보증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