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청과 (가칭)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추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수학문화관은 늘어나는 수학체험 교육 요구에 대응하고 대전 지역의 균형있는 교육발전을 위해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전자양초등학교 진입로 서편 부지에 세워질 계획으로, 2029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제2수학문화관 설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구청은 수학체험 교육 시설 구축, 진입도로 확장 및 통학로 환경 개선, 공사 안전 관리 등 제2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협력하며 추진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새롭게 마련될 제2수학문화관은 현재 유성에 위치한 수학문화관과 연계하여 더욱 알찬 체험형 수학교육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대전 전 지역의 학생들이 수학과 보다 가까워지고 미래역량의 기반이 되는 수학적 소양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열린 배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 수상자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빛났던 한 해로, 경북 산불, 수해 피해지역 및 0시 축제 지원 등 사회공헌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원봉사의 가치는 손길이 닿는 대전 곳곳에 그 온기가 쌓였다”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한 데에 대표로 수상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대전을 지탱하는 진짜 주인공이며, 대전에 자원봉사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시민들에게 든든한 희망을 되도록 대전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9일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적정성·중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회의 정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민간전문가 5명 등 총 9명이며, 신규위원은 7명이다. 신규 내부위원은 이효성 의원(대덕구1, 국민의힘), 이병철 의원(서구4, 국민의힘)이며, 외부위원은 김정환 브레이크뉴스 본부장, 김종선 대전과기대 교수, 도정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임연선 한남대 겸임교수, 조원권 대전외국인학교 명예총교장 등이다. 위원장에는 조원권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종선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이 단순한 연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전시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내고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균형 잡힌 전문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4일 대전시가 발표한 대별지구 산업단지 조성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별지구 산업단지는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과 가족이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확충 등 동구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대전 동부권 산업·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대별지구 산업단지는 동구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균형 있게 추진되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에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덕구는 범죄 취약계층 보호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기관과 단체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재정비해 치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이상근 대덕경찰서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여성·아동·청소년·방범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덕구와 대덕경찰서가 추진 중인 △대덕구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아동보호구역 중심 순찰 확대 △범죄 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셉테드) 선도사업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및 청소년 참여 범죄예방 활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치안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주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9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열어, 향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 방향과 역할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 박미예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들과 대전광역시 최영숙 분권협력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부녀회를 더욱 활성화 할 방안으로 필요한 예산지원과 정책적 방안 등을 논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미예 회장과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주민센터 등과 긴밀히 연락, 소통하고 대상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 체계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계절 변화 등에 구애됨이 없이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의 종류나 내용을 다각적으로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최영숙 팀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오랜 시간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활동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2025년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9일에는 교육장이 직접 학교시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선화초 시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고소작업 안전, 중장비 운용 등 공정별 위험 요소, 폭설 대비 제설 계획 및 동결 방지 조치 등 겨울철 재난 대비 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및 비상대피로 확보 등 공사장 안전 체계를 직접 살피며,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공사 관계자들에게 확인하고 보완토록 지시했다. 대전선화초는 기존 연면적 9,520m2, 지하 1층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현재 교실, 급식실, 강당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28%로 골조공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재난 대비와 공사 현장 노동자 안전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노동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때 비로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학교지원센터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따뜻한 소통이 피어나는 겨울! 센터클로스가 찾아옵니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운영지원과에서 추진한‘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 직원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또는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소통 트리’를 함께 장식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장이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행사에 참여해 센터클로스(학교지원센터와 산타클로스의 합성어) 역할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조직 내 소통의 온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상호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다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5 국제교육‧다문화교육 성과보고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다양성 속에서 길을 찾다' 라는 기치 아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국제교육(영어‧외국어,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및 다문화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교육 수업 혁신 동력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등교육과 국제교육팀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국제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정책 및 사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단위학교에서 진행된 다문화교육, 영어‧외국어교육, 국제교류 분야의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우수사례로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학교 운영 사례, 한국어학급 운영 및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지도 사례, 초‧중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본관 701회 희의실 및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에서 유·초·중·고 교원 39명을 대상으로‘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출신 국가와 언어도 더욱 다양해지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생활 적응 지원 방식 역시 한층 세분화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하나다. 연수 과정은 다문화사회 이해와 교육정책 변화, 다문화이해교육 기획 전략, 이해교육 자료 개발 등 정책·이론 기반 내용으로 구성해,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실행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피드백, 다문화교육 컨설팅 실제,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형 과정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실제 학교 사례를 토대로 프로그램 구성, 상담, 진로 설계 등 학교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