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마약·사이버 범죄 예방 뮤지컬’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등 예방 뮤지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반기(5월 20일~23일)에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37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연했으며, 하반기(9월 9일~12일)에는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278명을 대상으로 ‘마약·사이버범죄 예방’ 뮤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목원대학교와 협업, 공연콘텐츠학부 졸업생으로 구성된 ‘M-Won뮤지컬 프로덕션’이 제작과 출연을 맡았다. 청소년이 직면한 문제를 또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뮤지컬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마약 중독 등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예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5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보청기 사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대 우송보청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보청기 사용자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보청기는 2012년 ‘굿모닝보청기’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매년 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우송보청기 시청점이 둔산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저리슈빌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하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층간소음 자제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며 단지 내 질서와 배려 의식을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과 단지 내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신고 및 관리로 병원 내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법정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대응 체계가 담긴 안내물을 제작해 관내 요양·한방·정신병원 등 약 42개소 의료기관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관련 표준 절차와 협력 체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일관된 조치를 가능하게 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견 시 △보고 및 검사 △의심 환자 관리 △관할 보건소 신고 △역학조사 협조 △격리 △이송 등 단계별 절차를 다루었다. 특히 바쁜 임상 현장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식도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안내문은 병원 게시판 등에 부착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조은숙 서구보건소장은 “대전 서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 내 집단감염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게끔 돕고, 성장기 흡연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만 3~5세 유아를 보육하는 소규모(30인 이하)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기관이며, 교육은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화구연‘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동화를 활용한 ‘노담 OX 퀴즈’△금연 공과 ‘파라슈트(유아 교육용 소도구)’를 활용한 각종 신체활동·동요·율동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되며, 가정에서도 금연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가정 학습 교재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흡연은 청소년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탄방동1구역(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간 주변 도로의 교통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하기 위해 사업 시행자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한 결과, 오는 18일부터 교통신호를 개통한다. 탄방동1구역 정비사업으로 확장된 도로(숭어리샘네거리, 계룡로500번길, 괴정로, 계룡로 일원)는 차량과 보행 통행은 가능하지만, 교통신호가 운영되지 않아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신호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숭어리샘네거리의 기존 신호체계는 탄방지하차도를 거쳐 유턴해야만 둔산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어 불편이 컸으나, 이번 개선으로 둔산 방면 직진 및 좌회전이 가능해져 주민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으로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강화되고,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원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기후와 나! 어린이 목소리 Project’ 100인의 아동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원앙초 5~6학년 학생 101명,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회의 진행자를 포함한 20명 등 총 12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경 교육 △원탁회의 △조별 발표 △친환경 팻말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생활 속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한 후 조별 발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원탁회의는 2025년 서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구는 관내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 원탁회의를 비롯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기후 위기 대응법은 우리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을 시작으로 한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청년 주간은 서구청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 △건양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과 청년 활동공간이 협업하여 공동 추진한다. 특히, 서구는 대전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청년 활동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풍성한 기념 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구 친화 콘서트 △‘청년, 여기서 함께 미래를 짓다’ △건양 동아리 페스티벌 △M-대학 길거리 문화 축제가 준비되며, 이 외에도 디제잉·소묘·1인 가구 요리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1일 수업과 전문 강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구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이번 청년 주간을 통해 서구의 모든 청년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휘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누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3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위(Wee)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의 가족(학생 및 학부모 각1명) 20가족, 총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공감을 통해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의 긍정적 지지로 가정에서의 안정감을 찾아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은 학부모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학생 생명 존중 교육 및 4행시 짓기, 쿠킹 및 디저트 체험 활동, 둘만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학부모에게는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체험 활동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이서 함께 만든 디저트를 가지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하게 웃는 시간도 만들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30개원)을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나이스를 사용하는 공·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5학년도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방법과 절차 등 실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학비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총 8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뿐만 아니라, 수요 중심적인 교무학사와 행정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투명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