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2일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 9141억 2266만 3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1건 7억 7390만 7천원을 감액했으며, 새로운 비목 설치로 수목전정사업 7억 2900만원을 계상했고, 4490만 7천원을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아울러,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 대비 55.6% 감소한 1493억 9823만 1천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이전수입에 따라 세입 규모가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재정 효율화 등 중장기적 관점의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예산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조속한 의결을 시민들과 함께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민관협의체, 직능·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행통통합 설명, 촉구문 낭독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방 소멸, 수도권 1극 체제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행정통합은 대전과 충남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해답이고, 두 지역이 힘을 모으면 인구 350만 명, 지역내총생산 200조 원의 대한민국 3대 생활권을 이뤄내는 것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행정통합특별위원회를 출범해 제도 개선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선제적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국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도모해 충청권이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새로운 성장 축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1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주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청년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과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를 맡은 류유선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사를 비롯해, 토론자로 참여한 이종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우수정 EID컨설팅 팀장(前 대전청년센터 센터장), 신현욱 ㈜신우건설이엔지 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과 등 총 8명의 관련 기관·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대전 청년의 삶은 단순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서, 부모 돌봄 등 다양한 돌봄 부담이 증가하며 삶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지원체계와 조직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지원체계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와 공동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심의․의결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통령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마련됐으며, 약 600명의 시민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통합 의지를 결집했다. 이창기 민관협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월 2일 특별법안 발의 이후 경과를 소개하며, 통합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설명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통합 시 인구 360만 규모의 초광역 혁신 클러스터 형성, 광역교통․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충청권의 경쟁력 확보 전략”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후에는 통합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창기 민관협 공동위원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관객석에서 행정통합을 촉구하는 구호를 선창하고 시민이 후창하는 카드섹션을 펼쳤으며, 이어 무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주인공 프로젝트'업무담당자 및 지원단, '주인공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입상자 85명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인공 프로젝트'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인성 역량 세 가지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을 길러 미래를 바르게 살아가는 주인공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역점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2025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6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운영됐다. 1부에서는 '주인공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2개교(대전동화초, 대전용산초)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주인공 프로젝트로 FIT하게 행복 인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주인공 프로젝트'를 학급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3부에서는 2026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차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2025 의정발전 유공구민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온 유공구민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온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가선거구 6명, 나선거구 9명, 다선거구 8명으로 총 23명이며, 중구의회는 주민 참여도, 의정 협력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은규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여러분은 각 분야에서 의정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 간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로, 중구의회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분들”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여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숭고한 봉사 정신은 우리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 구민을 적극 발굴하고 예우하며, 구민의 뜻이 의정에 온전히 반영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상 컴퓨터 프로그램 대회 '2025 제7회 한국코드페어'에서 대전지역 학생들이 SW 공모전과 해커톤 등 주요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SW 공모전 대상 2팀, 해커톤 대상 2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SW·AI 교육 강세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W 공모전에서 대전 학생들은 대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등 총 6팀이 수상하며 두드러진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초등 대상에는 대전관평초 학생이 제작한'MBTI(Match Book To Interest)로 보는 MBT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중등 대상에는 대덕중 학생의 '비상 통신을 위한 개인용 중계기와 메신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12월 23일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해커톤에서도 대전 학생들은 높은 알고리즘 이해와 협력 기반 문제 해결을 선보였다. 중등 대상에는 대전원신흥중과 유성중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고등 대상은 대전대신고 팀이 과학기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평생학습관은 12월 12일 퓨전국악‘비단길’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5년 꿈‧사랑‧행복 어울림 문화예술무대 공연‘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전지역의 우수한 공연단체'퓨전국악그룹 풍류'에서 선보인 ‘비단길’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쉽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어울림 문화예술무대 공연은 연극, 한국무용, 국악, 인형극, 음악회 등 총 20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졌으며, 관내 286개교(중복관람 포함) 19,821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어울림 문화예술무대 공연은 다양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성숙한 공연 문화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연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2026년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은 11월 20일부터 열린 제270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설치에 대한 기준 신설 ▲기계식주차장치의 철거 후 재설치 시 경감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경우 구체적으로 명시 ▲기존 보훈대상별로 상이하게 발급했던 국가보훈신분증이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됨에 따라 관련 용어 정비 등이 있다. 이번 조례안은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도입 등으로 공공안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복지시설 등의 주변 주차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양수 의원은 “전용 주차구역 설치 신설, 기계식주차장치의 철거 후 재설치 시 경감 적용대상을 명시함으로써 다양한 주차 수요를 반영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3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 안형진 의원은 11월 20일부터 열린 제270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도시재생사업 지속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 ▲계획 수립 ▲사원 지원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의 공동이용시설 관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필요한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도시재생 효과의 지속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형진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3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