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2036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가보자! 대한민국, 2036 서울올림픽’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올림픽 유치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이성배 대표 의원은 이번 챌린지의 의의를 강조하며,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힘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챌린지는 서울올림픽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확산시키고, 서울시민들의 목소리가 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가보자! 대한민국, 2036 서울올림픽’ 챌린지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챌린지 이미지를 다운로드한 후, 인증샷 또는 응원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공식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해시태그 #againseoul, #빅토리서울, #올림픽맛집은서울, #2036서울올림픽 및 #2036seoulolympic을 추가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어간다. 참여로 모인 인증샷은 추후 서울시의회 홍보 영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진행된 2036 서울올림픽 관련 용역에서 경제성 측면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은 1.03으로, 기준치인 1을 넘어서며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약 85%가 2036 서울올림픽 유치에 찬성하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는 서울올림픽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성배 대표 의원은 "서울올림픽 유치는 서울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36 서울올림픽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가능성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이성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서울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송경택 위원장과 최민호 서울시 체육 명예시장을 지목하며, 올림픽 유치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