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2025년에도 ‘시민 교통 편의 최대 확대’를 목표로 교통인프라 및 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및 철도망 확장, 주차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인프라 정비를 계획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교통안전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5호선 김포연장 확정, 2·9호선 연장 총력
김포시는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확정하고, 2호선 신정지선과 9호선의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설도 진행되고 있다. 2027년까지 김포~파주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 예정이며, 북부와 남부 지역 도로 사업도 확대된다.
주요 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김포시는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근급행버스 70C, 70D 노선을 상시 운행하는 정규노선으로 전환했다. GTX-A 연장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도 신설되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에 따른 버스 노선 조정도 예정되어 있다. 기후동행카드와 The 경기패스 같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스마트 정류장 설치
김포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정류장 설치와 기존 정류소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냉온열 의자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도 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