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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 민병덕 의원의 6월 의정 활동..."성장과 민생을 함께 이끄는 정치 실현"

【국회=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달, 국회의원 민병덕(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성장과 민생’의 두 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굵직한 입법 및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6월 한 달 동안 민 의원의 의정활동은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과 을지로위원회를 통한 민생 챙기기, 두 영역에서 두드러졌다.

 

디지털 금융 G2로 도약 — ‘코스피 3000 시대’를 넘어서

민 의원은 6월, ‘디지털자산기본법’과 ‘현물 ETF법’을 대표발의하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공약인 “주가지수 5000 시대”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핵심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원스코(ONESCO)’와 디지털자산 현물 ETF를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정책 ▲감독 ▲시장자율의 3단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민 의원은 “디지털 금융의 패권경쟁 시대에서 대한민국이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제도화된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해당 법안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금융 G2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힘없는 자들의 힘' — 현장에서 답을 찾다

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으로서, 타워크레인 노동자, 배달 플랫폼 종사자, 소상공인 등 현장 민생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집중했다.

 

6월에는 배달앱 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협약, 타워크레인 안전 및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등을 주도하며, “힘없는 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국회로 옮기겠다”는 약속을 현실로 옮기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국민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며, “을들의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6월 의정보고를 통해 “성장과 민생은 따로 갈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성장하려면 민생이 버틸 수 있어야 하고, 민생이 안정되려면 혁신적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에도 멈추지 않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책과 현장을 잇는 국회의원 민병덕. 그의 6월은, 이재명 정부 1개월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자, 앞으로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한 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