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청 소속 청원경찰이 7월 1일부로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민원 대응 현장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경기도청이 밝혔다.
색채 및 디자인 변경으로 기존의 어두운 회색 계열에서 벗어나 라이트 블루와 다크 네이비 투톤 조합의 현대적 스타일로 대대적으로 변화했다. 도민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고객 친화형 이미지’ 구축이 핵심이다.
명확한 계급 및 신분 표시를 위해 어깨 견장과 가슴 명찰을 확대하고 디자인을 재정비해, 청원경찰의 계급 및 소속이 한눈에 드러나도록 했다.
계절별 기능화 디자인 도입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위한 반소매 셔츠와, 겨울철 대응용 재킷이 함께 제작돼 실용성이 높아졌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민원 현장 가시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됐다"며, "밝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민에게 신뢰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신선하고 모던한 유니폼이 민원인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복장은 소속감 강화와 자긍심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 및 청원경찰 제도의 현대적이고 전문화된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청은 이번 유니폼 개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품질 관리와 디자인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로써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청원경찰의 역할 수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도입된 유니폼은 ▲색감의 변화 ▲기능성 확보 ▲신분 시각화 등 3대 요소에서 현저한 개선을 이뤄냈다. 7월 1일부터 본격 적용된 이 변화는 공공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향한 상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