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최근 경기신문의 보도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는 오 의원이 지원관 및 공무원에 대해 갑질과 업무 강요를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오 의원은 1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발표한 입장문에서 보도의 사실관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도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원관에게 늦은 밤이나 새벽 업무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해당 주장에 대해 핸드폰 통신 기록과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요 시 해당 자료를 공개할 의사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휴일에 공무원을 불러 업무를 지시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현장 미팅은 평일 오전 10시경 진행되었으며, ‘내가 가져온 돈은 내 돈’이라는 발언도 없었다고 전했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 관련해서는 “시 재정 상황이 어렵고 도비 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우려해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에 대해 사전에 경기도청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들과 충분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보도자료도 배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보도 내용 중 공무원에 대한 ‘꾸짖음’이나 ‘모멸감’ 부여 주장에 대해서도 현장에 있었던 주민들과 당사자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시 교육 위상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선정 결과 및 교육지원청 예산 감소 상황 등을 언급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일 뿐, 보도된 ‘갑질’ 행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갑질을 인정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명확히 부인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소송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의정부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관련 언론사 측의 추가 입장 및 조치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