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10월 5일, 국가적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 경찰특공대가 창설됐다. 오늘로 창설 43주년을 맞이한 경찰특공대는, 그동안 수많은 실전과 훈련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예 대테러 부대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방패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 아래, 경찰특공대는 테러, 무장범 검거, 인질 구출, 요인 경호 등 고난도의 작전을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 이들은 항상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으로 임무 완수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최신 전술과 장비를 도입해 변화하는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각종 재난·테러 현장에 투입되는 정예 요원들
경찰특공대는 항공기, 철도, 선박 등 다양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테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국제행사나 국가 중요시설 경비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실제로 G20 서울 정상회의,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외빈 방한 시 등 고위급 경호작전에서 경찰특공대는 철통같은 방어선으로 그 위용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납치·인질 사건, 무장 강력범 검거 작전 등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특수부대’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진화하는 테러, 진화하는 경찰특공대
오늘날의 위협은 단순한 물리적 테러를 넘어 사이버 테러, 드론을 이용한 공격, 화학·생물학 테러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찰특공대도 지능형 장비 도입, 첨단 훈련 시스템, 국제 대테러 협력 체계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남녀 대원을 아우르는 포괄적 선발을 통해 다양한 작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적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경찰특공대 창설 43주년, 그 발자취를 돌아보다
경찰특공대는 창설 이후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오직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훈련에 임해 왔다. 창설 43주년을 맞은 오늘, 대한민국 경찰특공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방패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더욱 정예화된 부대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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