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8월에 접수 마감한 2026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신청을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사업은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비의 80%를 보조해 나머지 20%는 자부담하도록 한다.
신청 대상은 금속배관이 설치된 일반가구로, 군청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고무호스 배관 사용 가구는 제외되며 지원은 1세대당 1회로 제한된다.
군은 접수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제품 구매와 현장 시공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