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매주 토·일 오후 3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가족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상영될 가족영화는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영작으로는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11.1.) ▲‘반지의 비밀일기’(11.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11.8.)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11.9.) ▲‘주토피아’(11.15.)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11.16.) ▲‘하울의 움직이는 성’(11.22.) ▲‘넛잡 2’(11.23.) ▲‘피터래빗 2’(11.29.) ▲‘10라이브즈’(11.30.) 등 총 10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주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