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동두천 별자리 과학축제'내에 청소년 흡연예방을 주제로 한 금연캠페인 및 체험형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별자리 과학축제 내에서 청소년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과학과 보건을 융합한 창의적 금연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체험의 흥미 요소와 건강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결합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지사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금연운동 확산을 도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흡연예방실천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 10명 중 4~5명이 부스 운영 지원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진로 체험형 흡연예방교육의 모범사례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슈링클리 금연키링 만들기 체험 및 금연 막대풍선 꾸미기, 자체 개발ㆍ제작한 금연 판박이스티커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지사에서는 가정연계 건강상담을,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에서는 금연퀴즈 골든벨 공 뽑기 체험 및 금연게임기 등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한 게임장비를 선보였으며 체험하는 학생들은 놀이와 과학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건강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나 단체에서만 추진하던 건강체험을 지역 축제와 연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건강교육의 장이 됐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