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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투자자 초청… “판교테크노밸리는 아시아 혁신투자의 심장”

첨단기술·창업·글로벌 네트워크가 집약된 판교테크노밸리,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에 참가한 해외 투자자들을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글로벌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I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의 일환으로, 북미·유럽·아시아·중동 지역의 유력 벤처캐피털(VC)과 기술기업 등 16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판교의 생태계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판교, 혁신도시! 첨단산업의 전략 거점”
판교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 기술혁신의 상징이다.
AI, 반도체, 게임, 바이오, 클라우드 등 미래산업 핵심 분야의 1,700여 개 기업이 모여 있는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협력하며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지원 체계는 다른 어떤 지역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판교만의 경쟁력이다.
스타트업캠퍼스, 기업지원허브, 글로벌혁신센터(KIC) 등 다양한 혁신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기술·자본·인재가 순환하는 완성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 “판교는 아시아 최고의 투자처” 한목소리
투자자들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인베스트(INVEST) 경기’ 유망기업 IR 피칭을 참관하며, 경기도 혁신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IR에는 뉴라바디(AI 척추건강 관리 솔루션), 리펀디(AI 자동환급 솔루션), 메디아이플러스(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등 판교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AI, 헬스테크, 디지털전환 분야에서의 독창적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방문단은 국내 최대 AI·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해 실제 산업 현장을 살펴보며, 판교가 단순한 스타트업 단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실험실이자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 허브임을 실감했다.

 

경기도, “글로벌 자본의 혁신 파트너”
경기도와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베스트(INVEST) 경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 자본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교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세계 자본과 혁신이 만나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혁신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허브”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환경을 더욱 강화해, 세계가 찾는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최고의 혁신 투자처”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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