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1.0℃
  • 구름많음강릉 2.9℃
  • 흐림서울 1.9℃
  • 흐림대전 2.7℃
  • 흐림대구 0.0℃
  • 구름많음울산 5.4℃
  • 흐림광주 6.5℃
  • 흐림부산 11.4℃
  • 구름많음고창 10.1℃
  • 맑음제주 11.1℃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4.6℃
  • 구름조금강진군 2.2℃
  • 흐림경주시 -1.4℃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이천시 역세권 개발, 기업 유치와 더불어 정주 인프라 추진돼야

【이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역세권 개발이 단순한 주거 단지 조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현재 이천역, 부발역, 신둔역 일대는 일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뚜렷한 변화가 없고, 체계적인 개발 전략도 부족한 상태다. 이에 대해 지자체에서는 공공 주도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은 27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역세권 개발 간담회’를 열고 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 의원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 주도의 전략적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역세권 개발의 핵심은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다.
철도와 교통망 접근성을 활용해 물류, 제조, 첨단 산업 유치를 촉진하고, 청년 창업과 연구개발 시설을 배치해 역세권을 스타트업 허브로 조성한다. 또한 오피스와 상업시설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기업 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기업 중심 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나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표다.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 확충 또한 역세권 개발의 중요한 축이다.

단순한 아파트 건설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초·중·고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 시설과 병원,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 의료·복지 시설을 확보하며, 공원과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 생활 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정주 인프라 확충 통해 주민 만족도와 지역 정체성 강화

 

공공 주도의 전략적 개발도 강조된다.
민간 주도 개발만으로는 속도와 효율성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토지 활용 계획, 기반시설 구축, 교통망 개선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며 녹지 공간과 친환경 요소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인구 22만에서 5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발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교통 및 접근성 강화도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을 연계한 교통망 개선,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 등 친환경 이동 수단 확보, 주차시설 확충과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 설계 등이 포함된다.

 

교통 인프라 확충은 기업 유치와 주민 정착을 동시에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과 지역 가치 향상
환경 친화적 설계와 충분한 녹지 공간 확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개발, 주민 의견을 수렴한 참여형 개발은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다.

 

이천시 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프로젝트가 아니라, 경제 활성화, 정주 환경, 교통 효율, 지속 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종합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결국 역세권 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라, 기업과 주민, 지역 사회를 연결하고 미래 성장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된다.

 

공공 주도의 체계적 접근과 장기적 계획을 통해 이천시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