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광주시는 2026년 1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보, 휴·복직, 신규임용 등을 포함해 총 98명 규모로 이뤄졌다.
인사 유형별로는 승진 5명, 전보 45명, 휴·복직 16명, 기타 17명, 신규임용 15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보직에 대한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과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임세진 지방시설사무관이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발전국장에 임명됐다. 최경환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은 맑은물사업소장에 보임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박혜원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이 복지국 여성가족과장으로, 김규현 지방행정주사가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복지국 노인복지과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안건환 지방행정주사 역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을 맡게 됐다.
행정 분야에서는 배미경 지방행정사무관이 행정자치국 디지털정보과장으로, 신종범 지방시설사무관이 도시발전국 도시계획과장으로 임명됐다. 안병철 지방시설사무관은 도시발전국 도시개발과장에 보임됐다.
환경 및 도시 기반 분야에서는 박상택 지방농업사무관이 기후산림국 자원순환과장으로, 지윤현 지방시설주사가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해 기후산림국 하천과장에 임명됐다. 김대형 지방공업사무관은 맑은물사업소 하수과장을 맡게 됐다.
사업전략본부에서는 안병하 지방시설사무관이 도시사업과장으로, 권혁순 지방행정주사가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도로사업과장으로 보임됐다. 박광훈 지방시설사무관은 공원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박용배 지방환경사무관은 오포1동 지역안전과장에 임명됐으며, 여지혜 지방행정주사는 행정자치국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나수경 지방전산주사는 행정자치국 디지털정보과 지능정보팀장으로 각각 보직을 맡았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는 시정 주요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사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