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2026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주요 부서의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보직과 승진, 신규 임용 및 파견복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 체감 행정과 지역 발전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1급·2급 부서장 인사
건설교통국장에는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이, 도시개발국장에는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이 각각 승진해 임명됐다. 복지국장 직무대리에는 이기석 환경보전과장이 승진요원으로 발령됐다.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에는 이현경 총무과 대기발령자가, 시민소통담당관 직무대리에는 김정윤 소통팀장이 임명됐다.
3급·4급 주요 과장급 인사
투자유치과, 문화유산과,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 시립도서관, 정보통신과 등 주요 부서의 과장급 인사가 직무대리 발령 및 승진요원 배치로 이뤄졌다. 또한 개발정책과, 미래도시관리과, 정원조성과, 농식품유통과 등 핵심 행정 부서에서도 과장급 승진과 보직 변경이 단행됐다.
신규 보직 및 파견 복귀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보직 부서가 다수 신설됐으며, 국토교통부 파견 및 교육파견 복귀 인사도 포함됐다. 특히 도시계획과, 허가과, 미래도시관리과 등 핵심 개발·행정 부서에서 신규보직이 지정되어 조직의 역량 강화를 꾀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중심의 인사 배치, 직무대리 발령을 통한 인재 육성, 신규보직 창설로 정책 역량 강화, 파견 복귀 및 휴직 복직 관리 등 네 가지 특징이 두드러졌다.
아산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지역 경제, 복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