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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센터 및 지역 학습관서 2026년 토요프로그램 확대 운영

올해 외국어·다문화 교육 매주 토요일에 함께 해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4일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센터 및 지역별 학습관에서 토요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부터 학생과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생활 속에서 외국어와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동부·서부·서귀포·신제주 외국문화학습관을 중심으로 외국어 및 다문화교육을 주말까지 확장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외국어교육 분야에서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각 지역별 학습관에서 토요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는데 놀이영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운영 기간을 매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여 학습 효과의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토요영어독서교실을 별도로 운영하여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독서 지도 방법을 함께 안내하며 이를 통해 주말 영어교육은 단순 체험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의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문화교육 분야도 대상과 주제를 폭넓게 확대하는데 토요예술공감교실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학습관 등 총 4개 기관에서 운영되며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배경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활동 결과물은 글로벌축제 및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전시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강화한다.

 

토요다문화놀이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이주·비이주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전통놀이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세계문화 이해 활동을 운영한다. 놀이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문화다양성을 체험하며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또한 기존 주중 프로그램이었던 지역거점한국어교실은 주말까지 확대 운영되는데 송악도서관을 추가 운영 장소로 확보해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가정 학생은 물론 이주배경 보호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보다 촘촘한 한국어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 학습관 전역에서 토요다문화이야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세계문화 이해를 돕는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학습관별로 특색있는 토요프로그램도 추가로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은 2026년 유아부터 초·중학생까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을 아우르는 열린 교육을 지향하며 외국어를 넘어 문화·예술까지 주제의 폭을 넓힌 교육을 추진한다.

 

토요일이면 센터와 학습관에서 누구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가며 주민과 학생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생활 속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국제교육원은 외국어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국제교육원이 월별·분기별·학기별 영어체험 활동과 세계문화 관련 독서 프로그램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토요다문화프로그램은 95.2%, 토요영어프로그램은 87.1%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의 횟수 확대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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