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김희찬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첫 도-서귀포시 현안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위성곤 지사와 김희찬 서귀포시장, 도·서귀포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도-행정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귀포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와 행정시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성곤 지사는 “도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도민 먼저, 민생 먼저, 안전 먼저, 책임 있게라는 원칙 아래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을 책임감 있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바가지요금·원산지 표시 위반 예방을 당부하고, 선수단과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상권과 연계한 소비촉진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8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제주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김명신 전 덕산문화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오랜 기간 장학 사업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도내 학생을 지원해 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신 전 이사장은 1979년 모교인 제주제일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일송덕산장학회를 설립하고 1995년 도교육청 소관 공익법인인 일송덕산장학회로 법인화했다. 이어 1999년 덕산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장학 사업을 기반으로 덕산문화상 운영, 체육진흥 지원, 취약계층 복지 지원, 곶자왈 및 둘레길 환경 개선 등 문화·체육·사회복지 분야로 공익사업의 영역을 넓혀 30년간 도교육청 소관 공익법인으로 운영해 왔다. 김명신 전 이사장은 1979년 시작한 장학사업부터 재단 활동까지 이어진 45년여 동안 도내 학생 755명에게 총 6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제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덕산문화상 운영, 체육진흥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포함해 총 12억 2천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해외인턴십에 선발된 학생 11명과 보호자,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인턴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의 직업교육기관(TAFE)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실무를 경험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제적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의 폭을 넓히게 된다. 도교육청은 발대식과 설명회를 통해 국외 현장학습의 주요 일정과 교육활동, 현지 생활 및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고의숙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을 믿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제주에서 시작한 배움이 세계로 이어지고, 그 경험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했다. 10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에 2030년까지 9조 7,57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성장’에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와 공약실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공약실천계획은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7대 전략·100대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10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 337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5년간 9조 7,576억 원(국비 3조 7,523억 원, 도비 4조 2,168억 원, 민자·융자 등 1조 7,885억 원)을 투자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 투자계획(7조 1,630억 원)보다 2조 5,946억 원 많은 규모다. 제주도는 공약사업 가운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12대 핵심공약을 선정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성과를 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김기환 위원장은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 등 공공 입주공간의 중복입주 여부와 실제 상주·사업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주테크노파크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제출하는 중복입주 금지 서약서를 제시하며, 입주기업의 중복입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특히 입주기업 현황자료를 근거로 A 업체가 2026년 1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이후 같은 해 7월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용암해수센터 3호관에도 입주한 것으로 나타난 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입주 당시 타 기관의 공공 입주공간에 중복 입주하지 않겠다는 서약까지 받고 있는데, 동일한 제주테크노파크가 관리하는 시설에 중복 입주한 것으로 자료가 확인된다면 관리·확인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업에 여러 시설의 이용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면 제도와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존 입주기준과 서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제45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등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경제상황실의 지휘체계 변경과 민생경제상황실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한동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표선면)은 “민생경제상황실 3차 회의에서 상황실장을 기존 경제활력국장에서 기후경제부지사로 격상·변경했으나, 실제 실무반을 구성하는 조직은 행정부지사 소관부서여서 지휘체계가 이원화 됐다”고 지적하며, “민생경제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이 핵심임에도 조직편제와 맞지 않는 조정을 한 것은 사업추진 속도와 책임행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의원은 민생경제상황실에서 제주형 10대 중점 물가관리 품목선정 및 대응부실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실제 물가 모니터링 결과, 제주산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8월 초 kg당 7,000원 미만에서 9월 초 9,000원 이상으로 급등했고, 대형마트 등 소비자 판매가 역시 9월 초에 급등했으나, 민생경제상황실의 대응은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제주형 10대 물가관리품목 중 유일하게 돼지고기만 제주도가 통제할 수 있는 품목임에도 가격 급등 상황에 손을 놓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화 한 통이면 버스가 뜸한 구좌읍 중산간 마을에도 택시가 달려온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가장 먼저 이 현장을 찾았다. 직접 ‘지역책임택시’를 불러 타고 읍면 주민의 이동 여건을 살폈다. 위 지사가 취임 100일의 첫 현장으로 구좌읍을 택한 것은 지역책임택시가 민선 9기 공약인 ‘교통소외지역 이동권 보장 및 공공교통망 확충’의 첫 이행사업이기 때문이다. 위 지사는 공약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했다. 위성곤 지사는 구좌읍 동복리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역책임택시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교통 불편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대표 호출번호로 지역책임택시를 직접 호출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동복리 주민이 병원이 많은 함덕·조천 쪽을 주로 다니는데도 지역책임택시가 구좌읍 안에서만 운행되는 점을 짚었다.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바꿔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위 지사는 “시범사업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좌읍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생활권 단위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 제주경제 재도약에 나선다. 위성곤 지사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위 지사는 “도정의 출발점은 도민의 삶”이라는 취임 당시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지난 100일간 민생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민선9기 도정은 출범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과 지역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응에 집중했다. 취임 직후 1호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취임 열흘 만에 4,615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뒷받침했다. 이 같은 대응 속에 관광객 소비와 소비심리 등 일부 경제지표는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00일은 향후 도정 운영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민구 의원(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과 김효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일 행정부지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에서 2027년 준공 예정인 오등봉 음악당의 교통·주차 문제와 공연 전문인력 부재를 잇따라 지적하며 개관 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정민구 의원은 음악당과 제주아트센터가 인접한 데다 1,401세대 규모 공동주택까지 들어서는 만큼 음악당 개관 이후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주아트센터가 2023년 710면의 주차계획으로도 주차난을 예상했지만 이후 지하 데크주차장이 삭제되면서 주차계획은 오히려 축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아트센터 1,184석과 음악당 대극장 기준 1,200석에서 공연이 동시에 열릴 경우 2,300명 이상이 같은 시간대에 집중될 수 있고, 공동주택 입주 이후에는 1,401세대 주민 귀가 차량까지 겹칠 수 있다며 교통대책의 재점검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왕 만드는 시설인 만큼 질 높은 공연과 함께 도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라도서관·제주아트센터·음악당의 주차장 통합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김기환 위원장은 7일 제주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경제상황실의 운영 실효성과 물가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상황판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 상황에서 실제 대책이 작동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14일 민생경제 비상지원 상황실장이 기존 경제활력국장에서 기후경제부지사로 격상된 것과 관련해 “민생경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상황실 실무반에는 행정부지사 소관 부서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실질적인 지휘체계와 책임·권한이 명확한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9기 100일 실행계획에서 민생경제상황실 추진율이 100%로 평가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대시보드 구축과 매뉴얼 작성만으로 도민 체감 추진율을 100%라고 평가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위기 대응은 실제로 어디까지 이뤄졌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주형 10대 중점 물가관리 품목인 돼지고기를 사례로 들며 “8월 초 kg당 6천원대였던 돼지고기 경락가격이 8월 하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