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싸이런테라퓨틱스㈜가 4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차세대 항체 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인 ‘E-MASK CD 155 ADC’ 사업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핵심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선발해 최대 3년간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국가대표 딥테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기술 협업, 투자 연계, 기술 보증 연계·우대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선정은 국내 항체 기반 바이오벤처가 독자 플랫폼 기술로 국가 차원의 딥테크 육성 체계 안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싸이런테라퓨틱스는 항체 발굴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특히 CD 155를 표적으로 하는 E-MASK ADC 플랫폼을 핵심 사업화 과제로 육성하고 있다.
‘E-MASK CD 155 ADC’는 종양 미세환경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도록 설계된 차세대 ADC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ADC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정상조직 노출에 따른 안전성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항암 효능은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향의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비임상 단계에서 축적한 항체 설계, 마스킹 기술, 다중 항체 확장 가능성, 링커·페이로드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사업화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싸이런테라퓨틱스는 2025년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하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반을 강화했다. 회사는 이 같은 기반을 활용해 항체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 지원, 협업 네트워크, 사업화 연계 기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5년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외부 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회사는 지역 혁신기관과 산업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 개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 협약을 계기로 ‘E-MASK CD 155 ADC’의 비임상 고도화와 기술이전 준비를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
윤상순 대표이사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협약은 싸이런테라퓨틱스의 항체 엔지니어링 역량과 ‘E-MASK CD 155 ADC’ 플랫폼의 사업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홍천군과 강원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비임상 경쟁력과 사업 개발 성과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