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들의 소형폐가전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센터 내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한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소형폐가전 5개 이상을 모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량 배출이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가정 내 장기 보관이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 처리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은 앞으로 5개 미만의 소형폐가전도 가까운 주민센터 수거함에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별도의 수거 예약을 하거나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 없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바로 배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폐가전은 가습기, 전기밥솥, 헤어드라이어, 전기주전자, 선풍기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크기가 작아 배출 시기를 놓치기 쉽고 처리 방법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적정 처리율이 낮은 품목이다.
영통구는 주민센터 수거함 설치를 통해 소형폐가전 배출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 방치와 일반쓰레기 혼입을 줄이는 한편, 배터리 포함 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금속·플라스틱 등 유가자원 재활용 확대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된 폐가전은 e-순환거버넌스가 체계적으로 회수해 적정 재활용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소형폐가전은 소량일 경우 배출이 어려워 집에 쌓아두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소형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거점을 확대해 주민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