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 & 손열음’ 공연을 오는 3월 28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핀란드 출신 수석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카리 오라모는 1972년생 핀란드 출신으로, 2013년부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며 영국 음악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예술적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모는 정교한 구조 해석과 명확한 앙상블 지휘로 악단의 연주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에도 기여하며 BBC 심포니의 정체성을 가장 잘 구현하는 지휘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지휘 아래 악단은 20세기 현대 음악부터 영국 전통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한다. 협연자로 나서는 손열음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출신 피아니스트로, 학구적인 비르투오시티와 음악적 해석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열음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과 함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이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올해 40주년을 맞은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예비축제로 선정되어, 지역 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부 지원을 받는다. 예비축제 제도는 정식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기 전, 축제 운영 역량과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받는 사전 단계다. 2년 동안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지역 주민 참여 평가, 축제 운영 시스템 점검을 통해 완성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최종 평가 결과는 향후 정식 문화관광축제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예비축제로 지정되면 직접적인 국비 지원은 없지만,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전략 지원, 운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간접 지원을 통해 축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며,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경험형 도자문화 축제로 꾸려진다. 지난 4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관, 도자 명장과 소통할 수 있는 명장전, 자연을 모티브로 한 현대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국내 최대 규모의 라면 산업 전문 행사인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오는 3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마이스풀(대표 홍휘선)의 공동 주최로 인스턴트 라면부터 생면, 라면 프랜차이즈, 연관 식재료, 스마트 주방 설비, 식품 가공 장비까지 라면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외 약 7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차별화된 맛과 기술력을 갖춘 라면 신제품과 혁신적인 제조 장비를 소개한다. 특히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지역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화 쌀라면(인천 강화), 꿈돌이라면(대전), 돼국라면(부산), 문딱라면(제주), 홍게라면(속초), 보리라면(고성) 등 지역의 고유 특산품을 활용한 라면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라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매일식품의 XL라면, 미라클에프앤비의 순쌀라면, 우신상사의 맥앤치즈맛 볶음면, 델쥬아의 닭가슴살면 등이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단순 시식에 그치지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월부터 8월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조치원의 밤’ 시리즈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금요일 밤을 선사한다. 이번 시리즈는 소규모 실내악 중심으로 구성돼 연주와 해설이 결합된 공연 형식이 특징이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작품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곁들여, 관객들이 단순 감상을 넘어 음악의 의미와 이야기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첫 공연은 4월 17일 열리는 고영열의 피아노 병창으로, 소리꾼 고영열과 플루티스트 이규재, 해금 연주자 고수정이 전통 국악 레퍼토리와 현대적 피아노 연주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이어 6월 19일에는 고상지 트리오가 탱고 명곡과 창작곡을 연주하며 여름밤의 감성과 리듬을 전하고, 8월 21일에는 사무엘 윤과 박유신이 클래식 무대로 가을밤의 품격 있는 음악과 이야기를 전달한다. 모든 공연은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러닝타임은 약 70분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4월 공연 예매자에게는 차기 공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진덕 문화예술회관팀장은 “조치원의
【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양주시는 11일 세계적인 계량 시스템 전문기업 ㈜카스와 LED 광반도체 솔루션 선도기업 ㈜인터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과거 양주시와 업무협약(MOU)만 맺었던 기업들이 실제 본계약과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스는 글로벌 계량 계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입주를 통해 고정밀 계측 시스템 연구·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인터원은 LED 광반도체와 경관조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테크노밸리 내 첨단 광원 기술 연구소와 지능형 생산 라인을 구축해 미래 광원 기술 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첨단 제조·ICT 중심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첨단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반도체·전자·광학 관련 산업,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연구개발(R&D) 기업, 산학협력 기관 및 연구소 등으로 제한된다. 이번 입주 기업인 ㈜카스와 ㈜인터원은 각각 계량·계측 시스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발의 후 18개월 동안 단 한 차례의 심사도 받지 못했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오늘 처음으로 국회 심사를 받게 됐다”며 “늦게나마 행안위 소위에 상정된 만큼 신속한 처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통합법은 발의부터 통과까지 한 달 만에 끝났지만 강원특별법은 사실상 출발도 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번 심사의 핵심은 단순한 법안 통과 여부가 아니라 강원도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핵심 특례가 원안대로 반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역특별법이 1,200여 개 조항인 반면 이번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꼭 필요한 86개 조항만 담았다”며 “각 조항이 모두 중요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수 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강원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관련 조항의 원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회가 부처 이기주의로 반대
【국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트럼프 시대의 유산은 분명하다. 미국은 강해졌다는 환상을 좇았지만, 돌아온 것은 신뢰의 상실, 동맹의 이탈, 그리고 고립의 현실이다. 관세로 적을 만들고, 외교를 거래로 바꾸며, 다자주의를 배척한 결과, 미국은 세계를 리드하는 대신 세계로부터 의심받는 나라가 됐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미국이 세계와 다시 손을 잡는다면, 위기는 기회로 바뀔 수 있다. 지금, 미국이 해야 할 세 가지는 다자주의 복귀, 경제협력 안정, 미국 문제 해결에 있어 세계와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국제사회는 규칙과 신뢰로 움직인다. WTO, 파리기후협정, WHO와 같은 협력체에 다시 책임 있는 리더로 복귀할 때, 미국의 리더십은 다시 존중받을 수 있다. 공급망을 끊기보다 같이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반도체, 배터리, AI 분야에서 우방국과 공동 투자·생산·연구 개발 체계를 구축하면, 미국 제조업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실업, 교육 격차, 지역 불균형은 더 이상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글로벌 기업의 재투자, 국제기구의 공동개발 프로젝트, 글로벌 교육 협력을 통해 미국 국민의 삶도 다시 회복될 수 있다. 이제 미국은 알아야 한다. 진짜 강한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제30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고양시 주요 현안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지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K-컬처밸리 아레나 협약 지연, 창릉신도시 교통대책,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지연 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먼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면적 축소와 지정 지연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시는 당초 약 807만 평 규모의 후보지를 검토했으나 현재 약 293만 평 규모로 계획을 조정한 상태다. 시는 정밀의료, 스마트 모빌리티, K-컬처 산업 등을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올해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도 주요 현안으로 언급됐다. 사업 협약이 연기되면서 사업 추진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시는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아레나 공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협약 체결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창릉신도시 교통 문제도 시정질문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철도 개통 이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교통 공백에 대
국회의원 박수현이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AI 시대를 기반으로 한 초광역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6일 발표한 출마 선언문에서 “AI 시대, 새로운 시선과 담대한 설계로 대전과 충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AI 기반 산업 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결합할 때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린다”며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성장을 이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대전과 충남이 국가 발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진단했다. 경부선 철도와 주요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지역이 비켜갔고, 대전은 세종시 출범 이후 행정 기능이 분산됐으며 충남은 ‘세종 옆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지역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대전·충남 통합이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AI를 새로운 공공 인프라로 규정하며 지역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AI는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니라 전기와 도로처럼 모든 국민에게 닿
【전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라남도와 광주의 행정통합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특별법 통과는 양 지역이 40여 년 만에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재편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법은 전남과 광주를 통합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의 법적 근거를 담고 있으며, 통합 자치단체의 지위와 권한, 행정·재정 운영체계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구체적인 준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시도민 보고대회에서는 특별법 통과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도의장과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제107주년 삼일절에 특별법이 통과된 것은 상징성이 크다”며 “이번 입법은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을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철강과 석유화학 등 기존 산업에 더해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