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12일부터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으로 소풍 가자! △전년도 잡지 및 기증도서 무료 나눔 △책으로 제주를 잇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으로 소풍 가자!’는 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돗자리, 비눗방울, 보드게임 등 야외 활동 용품이 담긴 소풍 가방을 함께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단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전년도 잡지 및 기증도서 무료 나눔’은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전년도 구독 잡지와 이용자 기증 도서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로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전 10시 도서관 한누리(교육실)에서는 ‘책으로 제주를 잇다-김영화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영화 작가가 제주 4·3의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대신중학교는 6일 본교 제11회 졸업생 고상우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상우 동문은 2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 고상우 동문은 전달식에서 “저 역시 힘든 환경이었지만 주변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후배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며 모범이 되어온 학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상후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고상우 동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희생자 유족의 오랜 염원인 도외 발굴 유해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진실규명을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도청 집무실에서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4·3 행방불명인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과거사법' 개정안과 제3기 진실화해위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 오 지사는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제주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인의 신원확인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실화해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면담에서는 경산 코발트 광산 등 도외 발굴 유해의 신원확인 성과를 비롯해 육지 형무소 희생자 조사, 재일동포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지원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오 지사는 4·3 희생자뿐 아니라 한국전쟁 과정에서 희생된 민간인 미수습자 문제도 거론하며, 사상적 피해와 전쟁 피해를 함께 입은 유족들의 고통에 주목했다. 송 위원장은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는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작성과 내실 있는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도움자료 ‘콕콕 짚어 보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개발하여 도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기존의 이론 중심 해설서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실제 기록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가이드’로 기획됐다. 특히 기록의 충실도와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학교장·학업성적관리위원회 결정 사항 △현장점검 컨설팅 Q&A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앞으로 학교별 자체 연수와 교무부장 컨설팅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콕콕 짚어 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기록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객관적이고 충실하게 담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7월 9일까지 40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에서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카페 환경에서 ▲음료 제조 ▲주문 응대 ▲고객 소통 등 서비스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지난 2021년부터 제주도교육청-제주도서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협력해 온 사업으로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무훈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증장애학생들에게는 자립 의지를 키우는 소중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지역사회에는 장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장애학생의 취업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일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기초학력 탄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탄탄학교는 단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8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중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2개교를 추가, 총 10개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의 환경과 특성에 따라 학년군별 선택과제와 학교 자체 자유과제를 설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자체 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초학력 탄탄학교 업무 담당자 10명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올해 중점 사항인 선택과제와 자유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급별 맞춤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 안덕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홍보를 병행하며 학생 지원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동시에, 기초학력·정서위기·학교부적응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 청소년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보호 체계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등굣길 캠페인 활동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학생 중심의 촘촘한 지원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기초학력,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3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제탐구 영어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료 조사, 토론,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영어로 수행하는 ‘학생 주도형 심화 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가 매주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소규모 동아리별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능력은 물론 논리적인 탐구 역량까지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 기준 누적 참여 학생 459명, 만족도 98.6%를 기록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최종 탐구 결과물은 매년 제주글로벌축제 전시 및 성과 책자로 발간되어 도내 교육 현장에 공유된다 올해는 총 6개 동아리를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한다. 동아리별 주제는 각각 ‘학습 효율성과 배경음악 간의 상관관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전시동 지하)에서 공연 ‘세 이장님’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에는 남광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영송학교, 한림중학교, 표선고등학교, 오름중학교 등 총 7개교 320여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2017년 제주에서 창단한 어린이극 창작단체 두근두근시어터의 ‘세 이장님’은 제주4·3의 시대적 상황 속 공동체와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며 그 역사적 의미와 함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공연 이후에는 배우들과 학예연구사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학생들이 공연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4·3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제주4·3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지역의 역사”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