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를 통해 23일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16명을 포함한 총 10개 직렬에서 171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488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30명(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등 1권역* 39명, 보령,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2권역** 85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전산 4명, 사서 8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기록연구 4명, 조리 14명, 시설관리 24명, 운전(일반) 11명 등 총 206명이다.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8월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88-25, 금흥동)에서 시행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1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올린'2025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 진흥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방문점검으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예술교육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및 기숙사(운영 중인 경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으로, △운동부 구성 및 운영 계획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보호 실태 △지도자의 자격 및 채용 관리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 △기숙사 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운동부는 단순한 체육 활동의 장을 넘어, 학생선수가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한 축“이라며,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학생선수 권익 보호를 통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 운동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먼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서산시의회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을 이끌어 왔음을 강조했다. 제9대 후반기 서산시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 8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1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관련 조례를 긴급 통과시키고,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뜻을 담는 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정현 부여군수는 22일 수해를 입은 규암면 합송리 수박 시설하우스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찾아 위로했다.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침수된 지역이 수박, 멜론 등 시설하우스가 많고 수확시기가 겹쳐 농작물 피해가 집중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마서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신청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마을안길 LED 경관조명 거리 조성’,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 설치’, ‘마서 장터 활성화’, ‘태양광 문패 설치’, ‘안전바 및 안전조끼 제공’ 5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운식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 여러분이 제안해주신 해결책을 군정에 반영해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참여와 소통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지난 5월 19일부터 서천갯벌해설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7월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갯벌해설사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천군에서 보조사업을 통해 함께그린연구소과 함께 시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석·박사급 강사진을 초청해 갯벌생물자원, 갯벌의 가치와 보전, 갯벌해설사의 역할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시행했고, 특히, 유네스코세계유산 서천갯벌 현장 6회 실습을 통해 실제 해설 능력을 키우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수료식 소감에서 교육생은 “서천갯벌을 자연 그대로 지키고 살아온 우리 군민이 유네스코세계유산을 만들게 된 것을 알게됐다. 갯벌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교육이었다. ”라고 말헀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갯벌은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기착지로서의 가치를 가져 유네스코세계유산이 됐고, 전국적인 생태관광거점이 됐다. 이번 양성된 갯벌해설사를 활용하여 서천갯벌 관광거점에 배치하고, 고품질 해설을 통해 만족스러운 서천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담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청사진을 제시했다. 당초 지난 18일 개최 예정이던 언론인 간담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으며, 김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와 현장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긴박했던 재난 대응이 일단락된 뒤 다소 숨을 고른 김 군수는 간담회 연기에 대한 언론의 양해를 구하며, 당초 예정됐던 민선8기 3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서면 브리핑 형식으로 대신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 자료에는 3년간의 구체적인 성과와 수치, 그리고 향후 1년간의 추진 계획은 물론 서천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방향까지 집약돼 있다 “위기의 연속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재난 극복과 경제 회복 김 군수는 “민선8기의 지난 3년은 위기의 연속이었다”고 평가하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에 맞서 신속하고 기민한 행정 대응을 통해 위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의회는 지난 22일,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심하게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하여,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정선희 경제산업 부위원장, 이병하 건설도시 부위원장, 김길자의원, 김영한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피해 농가의 흙 퍼내기, 비닐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풍세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작업 장소는 풍세면 보성리 소재의 ¡¡¡ 육묘장(농가주 시모씨)으로, 시설 및 작물 침수 피해가 컸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농가 중 하나였다. 천안시의회는 수해 복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는 “수해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진심을 다해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총재 전병권)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찾아 친환경 텀블러 8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텀블러는 금산군참전유공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참전유공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런 연대와 실천이야말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초·중생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연수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운영하며 관내 초교생 21명, 중학생 19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연수비용은 학생 1인당 385만 원으로 이 가운데 금산군에서 2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 개인이 100만 원을 자부담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1대1과 1대4 그룹 수업 등을 하루 10교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지문화탐방도 추진해 참가생들의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할 방침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어학연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