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장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2025년 스타기업’으로 신규 선정하고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도 스타기업 및 pre스타기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기업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올해 스타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보리담은(대표 김희명), 지엠케이㈜(대표 박민우) 2곳이, pre스타기업으로는 다온플레이스㈜(대표 박주현), ㈜한국그리드포밍(대표 강지성) 2곳이 선정됐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기반의 벤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유망 기업 발굴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생태계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1일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연계해 ‘풍성한 가을, 청렴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군수·부서장·MZ세대 청렴 페스타에 이어 추진된 행사로, 고흥군은 연이은 청렴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분위기 확산과 자율적 참여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며, 매월 이어지는 이 캠페인이 공직사회에 건강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청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는 민간 예술단체가 주축이 된 문화교류 축제로, 영호남의 화합과 융합을 이끌어 온 대표 행사다. 매년 전라권과 경상권이 교차 개최하며 지역 간 문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남해군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광양예총이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단체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한다. 이어 남중권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예술제 개막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10일과 11일에는 각 시・군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문화교류 공연과 합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한국화·서양화·서예·사진 등 180여 점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나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가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3개 권역의 고유성과 특색을 살린 권역별 종합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8월 29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관광개발사업의 중간보고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 ▲섬진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의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아이언아트시티 관광브랜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서천변으로 이어지는 경전선 폐선부지에 미디어아트를 구현해 경쟁력 있는 문화체험플랫폼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기차가 오가던 0.6km 철길을 낮과 밤이 빛나는 문화예술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섬진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진월 외망 자연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열고 공원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광양시장이 매월 한 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행사다. 이번에 방문한 공원과는 특색 있는 명품 공원 조성, 친환경 녹색공간 확대, 시민 친화적 공원문화 확산, 여름철 물놀이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부서다. 정 시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광양’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간식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과의 첫 만남 자리에서 “공원은 시민에게는 일상 속 휴식처이자, 관광객에게는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터 운영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개장한 마동근린공원 꿈빛물놀이터와 3년째 운영 중인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는 총 2만 1,346명이 방문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97%가 긍정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수마음의집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협회 소속 연예인 15명이 참여해 흥겨운 트로트와 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떡(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숙 예수마음의집 원장은 “코로나 이후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예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8월 29일 보성 복내중학교에서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보성복내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했다. 윤주석 국장은 이날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 이야기-여러분도 외교관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국장은 해외 재외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영사안전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외교관의 역할과 대한민국 외교 활동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올해 APEC 2025 의장국을 맡아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의미와 외교관 후보자 및 외무 영사직 선발 제도 등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외교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외교부가 하는 일을 알게 되어 세계시민으로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직원들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이해 교육이었다”고 평가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한 우승희 군수는, 8월 25일에는 서삼석·김원이·최기상 의원과 만나 영암군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RE100 특별법 내 산단 지정 검토와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RE100 산단 조성’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삼호읍 대불국가산단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영암이 RE100 산단 유치에 가장 적합한 입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의 정책적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우승희 군수는 면담에서 “RE100 산단은 단순히 조성하는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생산과 소비, 산업 수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에 조성돼야 한다”며, “영암은 재생에너지 인프라, 대규모 전력 수요처를 고루 갖춘 준비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승희 군수는 기존 대불산단의 RE100 전환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미 조선·해양 기자재 중심의 제조 생태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성과 공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연구동아리 회원들이 7개월 동안 진행해 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팀별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연구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발표내용은 AI를 활용한 강진군 홍보사례, 업무 특화 챗봇,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에는 군 내부 위원과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정량평가(20%)와 정성평가(80%)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업무 기여도, 기술 활용도, 결과 완성도, 활동 참여도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최종 선정했다. ‘AI로 만든 캐릭터, 굿즈, 그리고 홍보’를 주제로 발표한 무지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적재적소 AI 업무 활용 레슨 6’을 사례로 발표한 동갑내기 4차하기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문화·관광·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인 강진 불금불파를 오는 5일 재개장한다. 올해 하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를 한층 강화했다. 재개장 당일 행사장 내 2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시하면 ‘꽝 없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사랑상품권과 지역 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현장에서 펼쳐지는 즉석 퀴즈와 게임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추석맞이 특별 행사도 준비됐다. 10월에는 고향을 찾은 가족 대상 무료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10월 4일에는 주민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열려 군민과 귀향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든다. 하반기에도 하멜양조장과 연계해 방문객이 행사장 내 2만 원 이상 영수증 제시하면 하멜촌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 장터문화한마당, 할머니장터, 플리마켓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한다. 상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