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6일 포스코플로우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상면 섬거마을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벽화를 기증했다고 10일 알렸다. 벽화 채색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26까지다. 더그림컴퍼니는 섬거마을의 유래가 담긴 두꺼비, 대봉, 동학운동 활동 내용 등을 주제로 벽화 채색작업을 진행해 마을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실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플로우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고 아름다운 벽화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포스코플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마을의 의미를 담은 벽화로 섬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나눔 실천은 많은 시민에게 울림이 된다. 포스코플로우의 이번 나눔이 이웃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게 되며, 장영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영광군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해온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19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오지호와 인상주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개관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한숙경 의원, 오지오 화백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유족대표 인사말, 기념촬영, 전시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지호 화백은 우리 한국근현사의 서양화 선구자이자 인상주의 철학을 한국적 자연과 문화에 맞게 재해석한 거장”이라며 “전남 서양화단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미술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막하는 이번 전시회가 오지호 화백의 예술적 업적을 조명함과 동시에 전남이 가진 문화예술적 자산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예술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라는 주제로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회화작품 100여점과 VR, 아키이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목포대-순천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각각 만나, 양 대학 ‘통합 합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통합 전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양 대학의 ‘통합 합의’는 역사적 쾌거”라며 “통합으로 가는 데 통 큰 결단을 내려준 양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께 도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1도 1국립대 정책을 지향하고,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느슨한 통합모델’에 대해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전라남도 통합대학이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전국 최초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고등교육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이 잘 돼야, 지역도 잘된다”며 “통합이 되더라도, 글로컬 지정에 따른 지원은 그대로 하고, 대형 국책과제나 주요 시책 참여, RISE사업 등 통합 후에도 더 큰 지원이 가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도는 22일까지 ‘통합의대’를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이후 양 대학에서 29일까지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나주품愛서, 도담도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나주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나주초등학교와 금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소속 80여 명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나주시는 긍정 양육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선정작품 12점을 오는 29일까지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와 빛가람동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 전시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과 그림 공모전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5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대학통합에 합의한 데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표명하고, 의대설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남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군수는“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전남도내 응급환자가 매년 300여명에 이르는 현실에서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큰 숙제이다”며“이번 통합의대 설립 합의 결정은 30년 넘게 이어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낸 김영록 도지사와 통 큰 결단을 이뤄낸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이병운 국립 순천대 총장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통합 대학이 전남 동서부를 아우르며 명실상부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 서남부권 지자체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명군수는“전남 도민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기 위해서 이제 남은 과제는 정부의 의대 설립 약속에 대한 신속한 이행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규칙 일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육아시간 및 자녀돌봄휴가 범위 확대, 보육휴가 신설, 포상휴가 도입 등의 근로 조건 개선과 업무 중지 절차에 대한 학교(기관)장의 관리 권한 강화가 주요 골자다. 개정안에는 ▲ 육아시간 대상 확대(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 육아시간 기간 확대(36개월, 하루 2시간) ▲ 자녀돌봄휴가 대상 확대(미성년 자녀, 장애인 자녀 포함) ▲ 자녀돌봄휴가 일수 확대(둘째 자녀부터 1일 추가, 장애인 자녀나 한부모 직원은 1일 추가) 등이 포함됐다. 또한, ▲ 보육휴가 신설(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직원에게 5일 부여) ▲ 특별휴가 확대(형제자매 사망 시 3일) ▲ 포상휴가 도입(정부 표창 수상자, 공직 선거 종사자 대상) ▲ 업무 중지 절차 강화(아동학대 혐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도 개정안에 담겼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어린 자녀를 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육아와 근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우량 신안군수가 19일 제324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 박우량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면서 신안군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청년 어선 임대 사업, ▲버스 완전공영제, ▲퍼플섬 색채마케팅 등 혁신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성과를 밝혔다. 또한, 전국의 여러 기관과 다른 지자체들이 신안을 벤치마킹하러 찾아올 만큼 신안군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에 우뚝 섰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부가 매년 수십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음 불구하고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는 네 번째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만들고 있다. (2022년 대비 2023년 인구 179명 증가) 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과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하여 청년 정책의 마중물로 삼고, 청년 어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18일 ‘장흥특화빵 홍보 및 시범 판매 수익금’을 100만 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함께 시범 판매를 진행한 장평관 이유리 대표가 참석했다. 장흥특화빵 홍보 및 시범 판매행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열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장흥 원목표고빵 16종 중 선호도가 높은 빵들을 리뉴얼하여 장흥 삼합빵, 감방빵, 표고빵, 표고샌드쿠키 등 장흥 지역특산물인 장흥 원목 표고·한우·키조개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빵 7종 시식 홍보 및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기술지원 교육을 받은 업체 9곳을 대표해 장평관 이유리 대표가 표고빵을 시범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표고가 들어간 샌드쿠키 및 표고빵이다. 표고 특유의 향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표고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관내 업체 지역특화 빵의 생산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18일 유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100%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 농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유치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성,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유덕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면은 친환경인증 100% 달성을 위해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토양 건강 복원, 농산물판로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선포식에서는 농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친환경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치면을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참여했다. 장흥군은 유치면 친환경 비전선포를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농업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댐 상류에 위치한 유치면은 지속적인 환경보전의 필요가 높은 곳으로 친환경농업에 최적인 청정자연지역”이라며, “유치면 친환경선포식을 계기로 장흥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