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전 11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의 발전 및 운영 개선을 위한 사항 △타도서관 및 문화시설과의 자료교환‧협력사항 △도서관 자료의 교환‧이관‧기증 폐기 및 제적에 관항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추진성과를 살펴봤다. 또 종갓집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반구도서관 조성 등 하반기 주요사업과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공립도서관 19개소, 사립도서관 33개소, 총 52개소의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에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일 평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시, 공연, 행사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울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3개 분야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 전시를 비롯해 책 속 그림 전시회‘숨바꼭질’의 원화 전시, 문학상을 수상한 그림책 목록 전시 등이 이어진다. 공연은 장애 인식 개선 동화 뮤지컬인 ‘우리 모두 소중해’, 이웃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 등 4개 영상이 상연된다. 참여 행사는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미니 독서가방 드림’ 등 총 10개가 운영된다. 남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28일까지 4개 분야 16개의 행사를 운영한다. 전시는 ‘미지의 청춘’, ‘세계 곳곳의 책을 펼쳐줘’ 등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춘들을 위한 추천 도서와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 여러나라의 책을 전시한다. 체험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책사랑 독서대’, ‘가족과 함께하는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 단원이 함께하는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원 꿈 온(ON) 하루 수업(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이음 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는 교육복지 실천 활동으로, 학생과 단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8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이음 학생 36명과 이음 단원 22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2인 1조 또는 소규모 분임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진로, 예술, 심리, 생활 분야 등으로 나눠 8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최대 10명으로 구성해 체험의 질을 높였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강좌는 고급 차 받침대(티 코스터) 만들기, 반려견 훈련(트레이너) 체험, 냅킨 공예 마 가방 만들기, 지구인의 타이탄 생존 과제 수업(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이음단원은 “바다를 처음 본다며 눈을 반짝이던 학생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새로운 경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에 앞서 채용 인원과 응시자격을 사전 예고했다. 2026년에는 총 193명을 신규 채용하며, 직종별로 조리실무사 133명, 조리사 36명, 학교운동부지도자 6명, 특수교육실무사 10명, 교육복지사 5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3명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직종별 특성을 반영해 달리 운영되며, 조리사와 교육복지사는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특수교육실무사와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은 서류평가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치고, 조리실무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시험만 치른다. 서류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경력 점수(최대 50점), 봉사활동 점수(최대 20점),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최대 30점)을 반영한다. 특히 경력 점수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과 대체인력 근무 기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봉사활동 실적이 10시간 이상일 경우 8점을 인정한다. 채용 공고는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일반경쟁 재공고를 누리집과 울산광역시 공보에 올렸다. 지난 8월 7일 입찰 공고 이후 13일 열린 사전 설명회에는 농협은행,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이 참석했으나 26일 신청 마감 결과 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9일 재공고를 하고, 관련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재공고 후에도 한 금융기관에서 단독 신청할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기관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교육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기금을 포함해 2025년 기준 연간 약 2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2026년부터 4년간 관리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30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 12일에 치른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620명 중 527명이 응시해 43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59%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10명(90.91%), 중졸 47명(77.05%), 고졸 373명(81.98%)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5.83점 1명, 중졸 검정고시 100점 2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1세, 중졸 75세, 고졸 7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울산교육청 각종발표누리집 또는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하루’ 영상일기(브이로그)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8분 5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초등학교 교사의 시점에서 수업 현장과 다양한 업무 모습을 영상일기 형식으로 직접 기록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영상에는 조회 지도부터 아침 독서 활동, 교과 수업 준비와 진행, 생활지도와 상담 그리고 행정 업무까지 초등학교 교사의 하루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모습, 안전교육, 독서 동아리 활동, 급식 지도 등 교실 속 다양한 모습이 담겨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교사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상에 출연한 태화초등학교 은선경 교사는 “학생들과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책을 더 즐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열정과 헌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이번 영상은 학부모와 예비 교사들에게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전통 제조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선언한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는 29일 오후 2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에이아이(AI) 수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에스케이(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에스케이(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한 에스케이(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울산지역 국회의원, 인공지능(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울산시-에스케이(SK)텔레콤 간 양해각서 체결, 에이아이(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기공식과 함께 열린 에이아이(AI) 수도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며 울산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공식화한다. 김 시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울산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했고, 이제 우리는 그 경험과 자부심 위에 인공지능(AI) 수도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교육감의 책무 명시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추진 계획 수립·시행 △예방활동과 예방사업 근거 마련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지원 대책이 마련되어 유치원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기상 전망과 폭염 분석, 안전대책, 예방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냉방시설 점검, 응급처치 물품 구비, 시설 개선 등 구체적인 예방사업도 추진될 수 있다. 또한 교육청과 관계기관·단체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국내외 관광객급증에 대응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도시 홍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6조의 제목을 기존의 “관광홍보 및 관광상품의 개발”에서 “관광 상품의 개발 및 관광홍보 지원”으로 변경하고, 같은 조 3항을 구체화하여 시장이 관광 홍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관광기념품이나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울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관광설명회와 박람회, 각종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울산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 조항에 따르면, 시장은 △관광설명회·축제·박람회·홍보관 참석한 관계자, △관광상품 및 관광지 홍보 이벤트 참가자, △국내외 초청 사전답사 여행 참가자, △관광 업무추진을 위한 방문자 및 초청 외빈에게 관광 홍보 차원의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그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