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매년 관내 어르신 22명을 선정하여 구술인터뷰를 통한 어르신 구술집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출간해 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히 책을 출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책에 인생 이야기가 담기기까지의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어르신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 축하공연 및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책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후세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으며,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곡성군의 혁신 성과를 홍보하고 군정 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총 17건의 혁신 사례에 대해 자체심사를 거쳐 총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현장 발표심사을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우수상은 ▲ 청소년 전용 학습공간 조성(청루다), 장려상에는 ▲ 마을회관 중심 생활정보시스템 운영 외 1건, 노력상에는 ▲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운영 외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로 뽑힌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1곳도 없는 곡성군 소아과 진료 체계를 개선해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혁신사례들을 의미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1박 2일간 2기로 나눠 군과 읍면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민원 행정 종합서비스 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특이 민원(악성·폭언)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회복과 더불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회복탄력성’, ‘테라리움 만들기’, ‘퍼스널 컬러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민원 응대 요령 강의’와 이병노 군수의 특강으로 구성해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 처리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단체장 간담회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장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의 ‘시대의 변화와 봉사의 변화에 따른 자원봉사 분야별 방향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기훈 관리운영팀장, 정고은 기획홍보팀장, 김영정 활동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행복한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봉사자들에게 대한 배려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금옥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성과가 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국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의 간담회가 순천시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수립 사전 협의회’를 열고, 현장 업무 경감과 학교교육과정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은 지난 10월 21일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간담회에서 논의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좀 더 세밀하게 살피며 현장 기반의 교육정책 수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 및 국장, 각 실‧과장,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4명이 참석해 2025년 전남교육 주요 업무계획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업무경감 및 특색교육 운영과 같은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전남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업무경감과 학교 현장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 학교업무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 각종 행사 또는 성과나눔회 운영 방안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을 비전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나간다. 김대중 교육감은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시책 연설’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5년 전남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내년에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참된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력을 높이고,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전남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맞춤형 진로교육에도 내실화를 기한다. 특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세계인에게 미래의 수업 모델로 제시했던 ‘2030교실’의 현장 구축‧확산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30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수업 연구‧브랜드화‧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 대전환을 이끈다. 또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몰입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 행정업무를 최적화하고,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산재 휴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재 휴직자 지원 방안’을 취업규칙으로 법제화해 관심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기존에 산업재해로 인한 휴직자의 최초 1년 동안은 공단이 지급하는 휴업급여에 추가 지원을 더해 휴직 전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해 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 내용을 확대함으로써 산재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법제화로 산재 휴직자의 임금 보전 기간은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으며, 재직 중 최대 6년까지 ‘생활 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특히, 통상임금이 아닌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지원 금액을 산정해 기존 임금 대비 약 20% 상향된 금액을 보전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강화됐다. 산재 휴직자는 전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산재 근로자에 대한 경제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2022개정교육과정 중 일부 역사 교과서에서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모든 관련 출판사가 문제 된 표현을 수정하거나 삭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교과서들의 표현 수정과 삭제는 교육부 승인 자료를 확인한 결과 5종 교과서 모두에서 ‘반란’ 및 ‘반군’ 등의 부정적인 표현이 삭제되거나 수정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부 출판사가 전남교육청에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보내 “사회적 화합과 역사적 진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정 작업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과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관련 출판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과서의 표현과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확인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부적절한 표현은 반드시 시정하고 교육 현장에서 바른 역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14일 풍양면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풍양면사무소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 고흥군의회 조영길 운영위원장, 풍양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를 향한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유자골 실버농악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성실 시공 다짐 선서,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풍양면 12개 리를 대표하는 운영위원장이 각 마을 길지에서 담은 흙을 합토해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고흥군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원우산업개발(주) 김선영 대표와 와이어스 건축사사무소 신한솔·임현준 대표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풍양면 청년회 회원들이 고흥유자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해 따뜻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1982년에 건립된 풍양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해, 다양한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관광’을 민선 8기 미래 성장 핵심 동력으로 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의 관광지도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냈다. 광양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총 3건의 용역보고회를 연속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기본계획 및 타당성에 관한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고유한 권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개발로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o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광양 힐링 수변길’은 금호동 무지개다리~금호대교 구간 1.94km 해변에 힐링